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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 달라진 외모의 비결 “운동에 중독됐다”… 러닝으로 완성한 ‘핫 체형’
화사가 달라진 외모와 함께 근황을 전했다. 최근 단발로 변신하며 한층 가벼워진 모습으로 등장한 그는 체중 감량과 운동 루틴을 공개하며 “운동에 중독된 것 같다”고 밝혔다.화사는 16일 공개된 유튜브 예능 ‘핑계고’(채널 뜬뜬)에 유재석, 장우영(2PM)과 함께 출연했다. 짧은 단발머리로 등장한 그는 “4년 만의 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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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위 경찰관 느는데... 감찰 투명성ㆍ공정성 제고한다던 시민감찰위는 ‘유명무실’
지난해 경찰관 비위로 인한 징계 건수가 500건을 넘었지만, 이제까지 경찰청이 내놓은 반부패 대책은 사실상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16일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을)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4년간 경찰공무원 징계 건수는 2021년 493건, 2022년 471건, 2023년 486건, 2024년 536건으로 2022년 이후 증가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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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균택 “파견 첫날 휴가 백해룡, 공직자로서 잘못된 태도”
박균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6일,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팀으로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파견 첫날 연차 휴가를 낸 것에 대해 “공직자로서 잘못된 태도”라고 지적했다.이재명 대통령의 지시로 수사팀에 파견된 백 경정이 합수팀을 “불법단체”라고 비판한 데 이어 돌발 발언을 이어가자, 여당 내부에서도 불편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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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의원, 국가유산 전통재료 비축 계획 '널뛰기' 실태 폭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가유산청의 전통재료 비축·공급 사업이 계획과 실제 실행 간 큰 괴리로 인해 유명무실하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국가유산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4년 목재 비축량이 계획 대비 12%, 2025년(8월 기준)에는 979%로 극단적 변동을 보였다고 밝혔다.국가유산수리재료센터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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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한국인 거주자 내세워 “평화롭고 따뜻한 나라” 홍보 영상 공개
캄보디아 정부가 최근 잇따른 한국인 대상 범죄로 부정적 인식이 확산되자, 자국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한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캄보디아 내무부는 지난 14일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한국인이 13년간 캄보디아에서 살아온 경험을 공유한다”며 한 한국인 여성이 등장하는 영상을 게시했다.이 여성은 영상에서 “프놈펜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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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감기관들의 감사원 평가, 지난해보다 더 나빠졌다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국회의원(광주 광산구갑)이 15일 감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23년도와 2024년도의 ‘감사원 감사 활동 모니터링 등 설문조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감사원 피감기관들의 감사원 평가는 더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해당 조사는 ▲감사관의 전문성, ▲감사업무의 공정성, ▲감사관의 감사 태도, ▲감사부담의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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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서울시 특교금 19억 9천만원 확보… 환경개선사업에 투입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고산자로 일대 환경개선사업비 15억 원과 서울시 가로환경 분야 업무평가 최우수구 선정에 따른 인센티브 4억 9000만 원을 포함해 총 19억 9000만 원의 서울시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고산자로 일대는 오랜 기간 노후 가림막과 무질서한 시설물로 인해 주민과 방문객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동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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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한 동물원 체험 여전… 제재는 고작 5건
야생동물 만지기와 먹이주기 등 무분별한 체험 프로그램이 여전히 성행하고 있음에도, 정부의 제재는 극히 미미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간사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김포시갑)은 16일 “전국 동물원에서 불법 체험 프로그램이 지속되고 있지만, 허가기관의 제재는 5건에 불과하다”며 “허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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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AI 콘텐츠, 역사 왜곡 우려 커진다
최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독립운동가의 얼굴과 목소리를 재현한 영상 콘텐츠가 확산되고 있다. 일부는 업적을 기리는 목적으로 제작되지만, 역사 왜곡 우려가 제기되는 사례도 있어 제도적 관리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진종오 의원(국민의힘·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 14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의 AI 생성 콘텐츠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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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약취·유인 범죄 5년 새 1.5배 증가
최근 5년간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약취·유인 범죄가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의힘 진종오 의원(비례대표·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16일 경찰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발생한 미성년자 대상 약취·유인 범죄는 총 1,352건으로, 5년 전보다 약 1.5배 증가했다고 밝혔다.연도별 발생 건수는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