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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사랑의 쌀 나누미 캠페인’ 10년째 이어가…이웃사랑 실천 앞장
[뉴스21 통신=박철희 ]전남 보성군(군수 김철우)이 지난 15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보성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김기성)와 보성읍희망드림협의체(위원장 안재섭) 공동으로 ‘사랑의 쌀 나누미(米) 캠페인’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이 캠페인은 지난 2016년부터 10년째 이어지고 있는 주민 참여형 복지 실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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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초유은행’ 운영…한우 송아지 생존률 높인다
[뉴스21 통신=박철희 ]전남 보성군(군수 김철우)이 한우 송아지의 면역력 향상과 폐사율 감소를 위해 ‘초유은행’을 본격 운영하며 지역 한우농가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초유은행’은 젖소가 분만한 직후 1~3일간 생산하는 초유를 수거해 살균·냉동 보관한 뒤, 이를 필요로 하는 한우농가에 신속하게 공급하는 체계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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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국회의원 10인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 확대·정부 재정 분담 50% 이상으로”
전라남도 지역 국회의원 10명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을 확대하고 정부의 재정 분담률을 50% 이상으로 높일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 유출, 소득 불안정 등으로 지역 공동체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는 만큼, 정부 차원의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20일 전남 지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10인은 공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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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행정 곳곳에 드러난 현장 공백… 단속 폭력·안전 인력 부족·불법노동 ‘삼중 문제’
서울시의 현장 행정이 폭력 단속, 안전 인력 부족, 불법노동 등 여러 분야에서 허점을 드러내고 있다. 노점상 단속의 폭력성 논란부터 지하철 안전 공백, 공공건설 현장의 임금 불법까지 시민 생활과 직결된 문제가 잇따라 국정감사에서 지적됐다.윤종오 국회의원(진보당·울산북구)은 20일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ld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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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소나무 교체는 안전·환경 고려한 결정”… 송화가루 민원엔 “물청소로 충분히 대응 가능”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마포대로 일대 가로수를 소나무로 교체한 이후 제기된 송화가루 및 송진 피해 논란에 대해 “과도한 우려”라며 “물청소 등 관리 강화로 충분히 대응 가능하다”는 입장을 내놨다.구는 20일 해명자료를 통해 “소나무 송화가루는 보통 5월 초에 1~2주 정도 발생하며, 해당 기간 물청소를 실시하면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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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홀통해역에 어린 낙지 1만 마리 방류…수산자원 증식 본격화
[뉴스21 통신=박철희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지난 16일 현경면 홀통해역에 어린 낙지 1만 마리를 방류하며 수산자원 증식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이번 방류는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 자원조성연구소의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해당 연구소는 지난해에도 무안군에 어린 낙지 1만 마리와 대하 종자 250만 마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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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글로벌 우주항’ 도약 박차…고흥 중심 우주산업 생태계 대전환
[뉴스21 통신=박철희 ]전라남도가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한 고흥 나로우주센터를 기반으로 ‘뉴스페이스(New Space)’ 시대를 선도할 글로벌 우주항으로의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2009년 국내 유일의 우주발사장인 나로우주센터 준공 이후, 전남은 누리호 2차(2022년)와 3차(2023년 5월) 발사 성공을 통해 발사체 특구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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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제용 ‘훈증더미’, 산불 불쏘시개로 전락… 산림 행정 분절이 부른 환경 역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제작된 ‘훈증더미’가 제때 제거되지 않아 대형 산불의 불쏘시개로 작용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병해 방제를 위한 조치가 오히려 환경 재난의 요인으로 돌변한 셈이다.문금주 의원(더불어민주당·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소나무재선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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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LA서 투자설명회 개최…글로벌 기업 유치 본격화
[뉴스21 통신=박철희 ]전라남도가 2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인상공회의소에서 ‘전남도 투자설명회(IR)’를 개최하며 글로벌 투자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이번 설명회는 LA 지역 한인 경제계 인사와 현지 기업인, 투자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며, 전남도의 투자환경과 스타트업 육성 전략, 기업 지원사업 등을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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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 윤석열 정부 들어 신규 설립 ‘0’… 예산도 감소
지역관광 균형 성장을 목표로 설립된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가 2022년 이후 신규로 설립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9곳만 센터가 운영 중이며,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정부 예산안에는 신규 설립 예산이 편성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공주&m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