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15일 오후 7시 30분, 반곡동 혁신도시 일원에서 제25회 합동순찰을 전개한다.
이번 합동순찰에는 반곡관설동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등 자생단체 회원과 상지대학교 법학과 학부생, 원주시 반려견순찰대, 도로교통공단, 한국관광공사 등 이전 공공기관 직원 등 약 250명이 참여해 반곡동 혁신도시 일원을 순찰할 예정이다.
5개 순찰조로 나눠, 혁신도시 내 번화가와 소공원, 광장을 위주로 도보 순찰을 수행하고, 자율방범대 차량을 이용한 순찰을 병행해 시민의 안전한 저녁을 위한 안전지킴이 활동을 추진한다.
한편 2023년 2월 발대한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민선8기 공약인 ‘안전도시 원주’ 실현을 목표로 매월 시민과 함께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4회 순찰까지 총 4,300여 명이 합동순찰에 참여했으며, 주민 체감형 안전 활동을 통해 생활 속 범죄 예방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민과 함께 더욱 안전한 원주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