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 통신 11주년 창간사
뉴스21일간을 1999년 9월에 법인 설립 이후, 2014년 10월 14일 '뉴스21통신'을 창간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독자 여러분의 성원 속에 창간 11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먼저 그동안 보내주신 깊은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뉴스21은 "목숨 걸고 진실을 밝히는 사회의 등불이 되겠다"는 다짐으로
시작했습니다. 독자의 귀와 눈이 되고자 하는 사명감을 바탕으로, 언제나 정론직필의 길을 걸어 왔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기대와 믿음을 부흥하기 위해 정론 집필의 언론을 만들려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습니다.
빠른 정보 제공과 취재원 보호, 그리고 진실 보도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눈에 보이는 사실을 넘어 감춰진 진실을 드러내고 정의를 회복하는 언론의 역할을 지켜왔습니다. 권력과 자본에 맞서 사회 구석구석의 어둠을 밝혀내며, 촌철살인의 보도로 사회의 지킴이가 될 것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립니다.
또한 사이비 언론과 사이비 기자를 감시하며, 올바른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는 참된 언론으로서 독자 여러분과 함께 권력을 견제해 나가겠습니다.
뉴스21은 할 말을 하는 언론, 정의로운 언론, 약자에게는 따뜻하고 강자에게는 강직한 언론으로서 바른 길을 걸어갈 것을 다짐합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강한 언론으로 나아가겠습니다.
뉴스21 대표 이성재
한국통신뉴스기자협회 회장 이성재
202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