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 통신=박철희 ] ‘2025 대한민국 공공PR대상’에 이어 ‘제15회 2025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기초지자체(군)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SNS 소통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대한민국 SNS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전국 단위 시상으로, 공공기관과 기업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된다.
해남군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이어가며, 대상 5회, 최우수상 2회를 포함해 지방자치단체 중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행정소통과 정책홍보 두 분야 모두에서 해남군의 탁월한 역량을 입증하는 성과로 평가된다.
해남군은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4대 채널을 통해 정책·행정 정보는 물론 생활·문화 소식까지 군민과의 공감형 콘텐츠를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SNS 트렌드에 발맞춰 ‘숏츠(Shorts)’ 형태의 짧은 영상 콘텐츠를 다수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함께 만들어온 소통 행정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해남의 이야기를 재미있고 친근하게 전달하는 열린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