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 통신=최병호 ]
울산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스마트 자치행정 연구회’가 17일 의회 다목적실에서 ‘AI, 똑똑한 행정으로 리부트하다’를 주제로 특별 강의를 개최했다.
장상화 사단법인 미래전환정책연구원 이사장이 강연한 이번 교육에는 조문경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정희, 이선경, 강진희 의원, 의회사무과 직원 등이 참석했다.
강의는 AI 기술의 발전과 자치행정에서의 활용 방안에 중점을 뒀다. 민원 처리 자동화, 행정 업무 효율화, 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 등 구체적 사례들이 소개됐다.
특히 의정활동에서의 AI 활용도 강조됐다. 정책 분석, 입법 자료 수집, 의사결정 지원 등 의원들의 의정 활동 전반에서 AI를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제시했다.
조문경 대표의원은 “강의를 통해 행정 업무의 효율화와 의정활동의 고도화를 동시에 이룰 수 있는 방안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연구를 통해 자치행정의 스마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