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현 구리시장과 함께하는 와구리 맛집 탐방 (사진=구리시 제공)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7일 ‘백경현 구리시장과 함께하는 와구리 맛집 탐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제재정국 직원들과 함께 인창동 북경대반점을 방문해 식사하고 업주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와구리 맛집 탐방’은 구리시청 7개 국이 부서별로 참여해 백경현 시장과 함께 지정 음식점을 순회 방문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외식산업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2024년 1월부터 매월 추진 중이다.
‘와구리 맛집’은 맛과 가격, 위생, 시설, 서비스 등 종합 평가를 거쳐 선정된 구리시 대표 우수음식점 브랜드로, 현재 총 54개 업소가 지정되어 운영 중이다.
시는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해 지역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백경현 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업주를 격려하고 시민과 소통하며 ‘찾아가는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구리시는 ‘와구리 맛집’을 시 공식 블로그, 소식지,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집중 홍보하고 있으며, 지정 업소에는 지정증과 표지판을 제공해 시민과 관광객이 쉽게 인식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와구리 맛집은 지역 외식업 경쟁력 강화와 상권 활성화의 핵심 사업”이라며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지역 맛집을 이용하고 알리는 것이 지역경제 회복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며,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경제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