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안전 대응 훈련 사진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오는 20일 칠석동 고싸움놀이 전수교육관에서 지진과 붕괴, 화재를 동반한 대규모 복합 재난 발생 상황을 대비하는 훈련을 시행한다.
남구는 16일 “재난 발생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재난 대비 역량을 키우기 위해 2025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고싸움놀이 전수교육관에서 복합 재난이 동시에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한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진행되며, 혼란한 현장을 빠르게 수습하면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 피해 등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전개된다.
이번 훈련에는 남부경찰서와 남부소방서, 군부대, 한국전력공사 서광주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이 대거 참여한다.
훈련 시나리오는 남서쪽 해안에서 강도 5.0 지진 발생으로 고싸움놀이 전수교육관 건축물이 붕괴함과 동시에 화재까지 발생, 주민 70명 가량이 갇히면서 이들을 구조하는 과정에 방점을 두고 있다.
남구와 관계기관 참석자 300여명은 출입구 붕괴와 지진 여파로 건물 1층 기계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2층 건물 전체로 불길이 확산하는 상황에서 탈출구 확보와 화재 진압 등 초기 대응에 나서는 과정을 훈련한다.
또 화재 사실을 뒤늦게 인지한 2층 관람객 내에서 다수의 사상자 발생과 3D 영상체험관 내 모든 빛이 차단된 칠흑 같은 어둠 상태에서 나머지 관람객을 긴급 구조하는 훈련도 실시한다.
실전 훈련은 초기 대응부터 인명 구조, 화재 현장 수습‧복구까지 약 1시간 20분 가량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남구 관계자는 “대규모 공연장에서 복합 재난 발생시 빈틈없는 완벽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의 모든 과정을 꼼꼼하게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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