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는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운정호수공원 일원에서 ‘제7회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불꽃축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며,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7시 35분 ‘불꽃쇼’와 ‘불빛정원’이 이어 진행될 예정이다.
파주시는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행사 당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는 축제장 주변 교통을 일부 통제할 예정이다.
특히 와석순환교차로와 운정호수교차로 사거리에서는 일반 차량의 좌회전이 전면 금지되며, 직진만 허용된다.
또 일부 구간은 우회전도 제한될 예정이다.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회를 합동 배치해 혼잡도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현장 표지와 안내방송을 통해 우회 동선을 신속히 안내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했다.
인근 주차장은 조기 만차가 예상되는 만큼 승용차 이용객은 교통 통제에 따라 우회 이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초자 문화예술과장은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불편하더라도 현장안내요원의 통제에 적극 협조해 주실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 또는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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