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구대명9동 구일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백미 150포 기탁
(뉴스21통신) 권혜선기자 = 대구 남구 대명9동(동장 박현정)은 지난 1월 21일, 구일새마을금고(이사장 시화준)가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은 백미 10kg 150포를 관내 취약 가구를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 남구청(사진제공)이번에 전달된 백미는 새마을금고 직원과 회원들이 조금씩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경제적 어려...
여성청소년계 경사 우영진
“밖에 나가면 세상이 다 저를 보는 것 같아요.”처음 그 친구를 만났을 때, 그의 목소리는 속삭임에 가까웠다. 범죄 피해 이후 스스로 방 안에 갇혀 햇볕조차 마주하지 않던 아이의 눈빛이 처음 내게 닿던 순간을 나는 아직 기억한다.
나는 현재 학대예방경찰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경찰이 되기 전에는 아동·청소년기관에서 정신건강전문요원으로 일하며, 아동학대로 입소한 아이들이 안정과 회복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했다.
당시 피해자와 가족의 회복을 위해 힘쓰던 의성·군위·청송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사무처장님과 함께 ‘청춘다락’이라는 이름으로, 아동학대나 가정폭력으로 상처받은 청소년·청년들의 회복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그 이름처럼 ‘청춘다락’은 세상으로부터 숨고 싶은 청춘들이 잠시 머물러 마음을 내려놓고, 다시 한 걸음 내딛을 힘을 얻는 조용하고 따뜻한 공간이 되고자 했다.
어린 시절 학대 피해로 우울감과 대인기피를 겪으며 오랜 시간 은둔 생활을 이어간 아이가 있었다. 타인과 눈을 맞추기도 어려워하던 그 아이는 상담과 약물치료, 사회기술훈련을 통해 조금씩 세상으로 돌아오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5분의 대화조차 버거워하던 아이가 이제는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손님들과 웃음을 나눈다. “이제 사람들 눈을 보며 이야기할 수 있어요.”그 말은 회복의 시작과 함께 세상 속으로 돌아오겠다는 선언과 같았다.
11월 19일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이다. ‘학대’라는 단어는 한 순간의 폭력에 머무르지 않고, 피해자의 삶 전체를 흔드는 깊은 상처로 남는다. 그래서 우리는 ‘보호’에서 벗어나 ‘회복’과 ‘함께하기’로 나아가야 한다.
경찰이 된 지금도 나는 그때의 마음으로 현장을 바라본다. 법과 제도로 피해자를 지키는 일도 중요하지만, 그들이 다시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도록 손을 내미는 일이야말로 참된 예방이라고 믿는다.
학대는 폭력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무관심에서 비롯된다. 누군가의 고통을 ‘남의 일’로 여기지 않고, 도움을 요청할 용기와 그 손을 잡아줄 사람이 있는 사회가야말로 예방의 시작점이다.
그리고 그 시작은 멀리 있지 않다. 아동학대 예방은 거창한 행동이 아니라, 곁의 아이를 한 번 더 살피는 작은 관심에서 출발한다. 그 작은 관심이 한 사람의 삶을 더 나아가 사회를 바꿀 수 있다.
대구남구대명9동 구일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백미 150포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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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호흡기 감염병 예방접종 적극 참여 독려
(뉴스21통신) 권혜선기자 =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겨울철 주민의 건강보호와 면역력 증진을 위해 감염취약시설을 중심으로 호흡기 감염병 예방접종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 남구청(사진제공)겨울철과 초봄은 기온 저하와 실내 활동 증가로 인해 바이러스와 세균 감염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이다. 특히 독감과...
「장한건설」 대구 남구청에 성금 500만원 기탁
(뉴스21통신) 권혜선기자 = 대구 남구는 장한건설(대표: 김요한)에서 지난 21일,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 남구청(사진제공)김요한 대표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조재구 남구청장은 “지...
서구, ‘천원의 동행’ 장애인 일상 돌봄까지 확대
광주광역시 서구 대표 복지 브랜드 ‘천원의 동행’이 장애인을 위한 일상 돌봄 서비스로 한층 확대된다. 서구는 22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천원세탁·천원정리수납’ 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골자는 장애인의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자.
담양군, ‘3대 가족’ 함께 살면 효도수당 드립니다
[뉴스21 통신=이준범 ]담양군이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을 공경하는 미풍양속을 계승하고, 다가족 가구의 부양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6년 효도수당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효도수당은 80세 이상 고령 어르신을 모시고 사는 3대 이상 가정의 부양자에게 지급되는 제도로, 민족 최대 명절인 설과 추석에 각각 20만 원씩, 연간 총 40..
담양군, 교통취약 어르신 위한 ‘치매안심택시’ 업무협약 체결새 창으로 메일 보기
[뉴스21 통신=이준범 ]담양군이 교통 여건이 열악한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치매안심센터의 복지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이동 지원 서비스를 시작한다.군은 지난 21일, 관내 택시업체인 (유)창평택시, (유)선경택시와 ‘치매안심센터 이용 어르신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치매안심택시 업무협약’을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