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고향사랑기부제 연말 특별 이벤트 진행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남구청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가 19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더욱 유도하기 위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기간 동안 울산 남구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기부자라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80명을 선정해 1만 원 상당...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지난 16일 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에서 지역 농산물인 서생 배와 콩을 활용한 저탄소 요리 경연대회 ‘배와 콩으로 빚는 한상차림’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요리로 학생들이 일상에서 탄소 감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대회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요리 경연으로 진행됐으며, 울산지역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재학생들이 4명 이내로 팀을 구성해 참여했다. 1차 심사를 통과한 6개 팀은 ‘배와 콩으로 빚는 한상차림’을 주제로, 120분 안에 전식, 주요리, 후식으로 구성된 저탄소 요리를 완성하는 도전 잇기(챌린지) 경연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지역 제철 식자재를 이용해 조리 과정의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음식물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2차 경연에 참여한 6개 팀은 현장에서 배와 콩을 주재료로 창의적인 식단을 완성했다. 조리 과정에서는 전기기기 사용을 최소화하고, 조리수 절약과 재활용이 가능한 식자재 사용 등 탄소배출 저감 실천이 적극 이뤄졌다. 참가팀들은 각자의 개성을 살린 요리와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담아 심사위원단의 주목을 받았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조리 과정의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고 지역 식자재를 적극 활용해 ‘배 바질 라임 세비체, 된장 라비올리, 배요거트 파르페’를 만든 강동고등학교 2학년 김동현, 이채영 학생팀이 받았다.
우수상은 장검중 박시연, 한서우, 손예원 학생의‘배달의 콩심’팀과 울산서여자중 이시현, 전현정, 지유나 학생의 ‘지구도 배부른 한상’팀이 받았다.
장려상은 신선여고 정재은, 울산여고 박지민, 강남고 김지우 학생의 ‘숨쉬는 식탁’팀, 울산서여자중 손하늘, 이하은 학생의‘콩배 그린 하모니’, 울산서여자중 문시현, 김수인, 심민채 학생의 ‘검은콩 포리지, 콩국수, 배샤베트’팀이 각각 뽑혔다.
수상팀에게는 10~30만 원 상당의 지역 특산물이 시상됐으며, 수상작은 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와 교육기관의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심사위원단은 “참가자들이 단순히 요리를 넘어 음식물 쓰레기 감소, 제철 재료 활용, 탄소 절감 조리법 등 다방면에서 환경적 가치를 고민했다”라며 높은 완성도를 평가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학생은 “일상에서 버려지는 식재료를 줄이고, 콩과 제철 과일인 배를 이용해 고기 없이도 든든한 한 끼를 만들고 싶었다”라고 말했고, 또 다른 학생은 “두부와 콩고기를 활용해 단백질 균형을 잡고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저탄소 식문화를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도전 잇기는 학생과 시민이 지역 식자재로 친환경 요리를 직접 만들며 탄소중립의 의미를 되새긴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에서 친환경 생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 남구, 고향사랑기부제 연말 특별 이벤트 진행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남구청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가 19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더욱 유도하기 위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기간 동안 울산 남구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기부자라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80명을 선정해 1만 ...
남구 경력 보유 여성·구직 청년 여성 대상 ... 경력이음교실 5기 교육생 모집
[뉴스21 통신=최세영 ]▲사진제공=울산광역시남구청울산 남구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경력 보유 여성과 구직 중인 청년 여성을 대상으로 ‘구직여성 경력이음교실(기본)’5기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고용 환경 속에서 여성들이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파주시, 디스플레이산업협회와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업무협약
파주시는 월롱면 LG디스플레이 파주러닝센터에서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와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디스플레이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경기 파주시는 지난 18일 월롱면 LG디스플레이 파주러닝센터 비전홀에서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디스플레이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김경일 파.
“환율 충격 버티기 쉽지 않다”…정유·항공·철강·면세점 ‘비상등’
[뉴스21 통신=추현욱 ] 올해 원/달러 환율이 치솟으면서 국내 산업계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고 있다.원자재 가격이 오르자 영업이익이 줄어들고, 경제 전반의 불확실성이 커져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는 우려가 나온다.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9일 오전 11시45분 현재 1465.00원으로 전날(18일)보다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울산 행복학교, 현장 체험학습 ‘온라인 전시관’ 운영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 울주군 울산행복학교(교장 장혜경)가 최근 국립부산과학관에서 과학 체험학습을 운영하고 그 결과물을 현장 체험학습 ‘온라인 전시관(https://sites.google.com/view/hangbokschool?usp=sharing)’에 공개했다. 이번 활동은 국립부산과학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특별 초청 방식으로...
인공지능 북카페’로 만나는 울산교육, 2025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선보인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사진제공=울사광역시교육청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9일부터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사흘간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인공지능 기반 학습 체제(플랫폼)와 독서 인문교육을 융합한 특별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는 국가 차원의 지방시대 정책을 알리고 지역 혁신 사...
20층서 이불 털다…남양주 아파트 아래로 추락한 20대 남성 숨져
[뉴스21 통신=추현욱 ]아파트 발코니에서 이불을 털던 남성이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19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께 남양주시 오남읍의 한 아파트 화단에 20대 남성 A씨가 추락해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전신에 심각한 외상을 입고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