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충추시 제공
충주시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함께 나눔숲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사업’이 순항 속 추진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충주 시민 참여의 숲’은 지난 10월부터 개방 중인 충주 시민의 숲 일원에 시민들의 참여로 모인 약 4억 1천만 원의 헌수금과 636주의 헌수목 그리고 충주고향사랑기부금 7억 원을 더해, 숲을 조성하는 의미 있고 상징적인 사업이다.
시는 사업 조성을 위해 지난해 8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충주숲과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 체계를 구축했으며, 아울러 구성된 시민 참여의숲 추진위원회가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충주고향사랑기부금 7억 원을 투입해 무궁화, 소나무 등 헌수목 636주 이식을 포함한 숲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요 헌수 내용으로는 이언구 전 충북도의회 의장의 무궁화 500주, 미도건설(주) 이홍식 대표의 반송 50주, 주덕읍 신용인 씨의 소나무 20주 등 14명의 시민이 소중히 간직하고 있던 수목들을 뜻깊게 헌수했다.
시 관계자는 “이식된 수목의 활착률을 높이기 위해 수목 적기 시기인 11월에 이식을 추진하고 있으며, 소독과 비배관리를 면밀히 실시해서 참여하신 시민들의 성원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세심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조성 완료 후 많은 분께서 찾아와 숲의 푸르름과 아름다움을 만끽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 10월 조성 완료된 시민의숲을 개방 중이며, 현재 충주고향사랑기부금으로 추진 중인 시민 참여의 숲은 12월까지 마무리해 개방할 예정이다.
또한 헌수금을 투입한 토피어리 및 참여자 이름판 등 부대 시설은 내년도 상반기에 마무리되어, 많은 시민분의 참여로 더욱 의미있는 명품 숲 공원을 알려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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