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뉴스 영상캡쳐
한국 남자 탁구 간판 장우진(세아)이 챔피언스 도하 2026 남자 단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준결승에서 장우진은 세계 2위 린스둥(중국)을 4-2로 꺾는 대이변을 일으키며 결승에 올랐고, 결승에서는 대만의 간판 선수 린윈루에게 0-4로 패했지만 한국 남자 선수로는 두 번째로 챔피언스 결승 진출 기록을 세웠다.
이번 성과로 장우진은 세계랭킹 14위로 네 계단 상승하며 자신의 커리어에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여자부에서는 유한나(포스코인터내셔널)가 올해 WTT 피더 시리즈 첫 대회인 바도다라 대회에서 단식과 복식 모두 정상에 오르며 2관왕을 차지했고, 단숨에 세계랭킹 213위에서 122위로 뛰어올라 100위권에 진입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번 대회에서 유한나는 여자 단식 결승에서 인도의 아누샤 쿠툼발레를 3-0으로 완파하고, 같은 팀 후배 유예린과 호흡을 맞춘 복식에서도 정상에 올라 한국 여자 탁구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편 WTT 챔피언스 도하 여자 단식 우승을 차지한 주율링(마카오)은 세계랭킹 5위로 두 계단 상승했으며, 일본의 에이스 하리모토 미와에게 0-3으로 패한 신유빈(대한항공)은 변동 없이 12위에 자리했다.
성남시장 ‘소통 라이브’ 선거법 고발, 경찰 수사 본격화
지방선거가 3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성남시에서 발생한 ‘선거법 위반’ 고발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가 본격화되었다. 이 사건은 지난해 11월 더불어민주당 측이 신상진 성남시장과 관계 공무원 2명을 고발하면서 시작되었다. 민주당은 신 시장이 진행한 ‘소통 라이브’ 행사에서 허위·과장 홍보를 했다고 주장했다. 특...
걸프 부국, 이란-미국 갈등 속 전쟁 위기 직면
뉴욕타임스는 걸프 부국들이 이란-미국 갈등 속에서 예상치 못한 전쟁 위기에 직면했다고 3일 보도했다.아랍에미리트와 카타르는 미국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보호를 기대했으나, 현실에서는 전쟁 피해를 직접 겪고 있다.걸프 국가들은 미군 기지 허용과 수백억 달러 규모 무기 구매를 통해 방패를 마련했다.미국과 이스라엘의 대규모 ..
“오늘의 식탁이 내일의 건강 좌우”… 암 예방, 채소·과일 섭취가 핵심
암은 여전히 한국인의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의료 기술이 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암에 대한 불안은 쉽게 해소되지 않고 있다. 전문가들은 암 예방의 출발점으로 일상적인 식생활 개선을 꼽는다.대한암예방학회와 휴롬은 공동 저서 『채소와 과일로 차리는 암 예방 식탁』을 통해 과학적 연구에 기반한 암 예방 식단 가이드라인을 ...
이란 공습 직후 가상자산 대규모 이탈… 거래소 자금 유출 873% 급증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합동 공습 직후 이란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대규모 자금 이탈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알화 가치 급락과 고물가, 서방의 경제 제재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지정학적 긴장까지 고조되자 개인과 기관이 가상자산을 일종의 ‘경제적 피난처’로 활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3일(현지시간) 글로벌 블록.
이란 권력 승계 분수령… 모즈타바 하메네이, 최고지도자 유력 부상
미국의 공습으로 사망한 이란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의 후계자로 차남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고 미국 언론이 전했다.뉴욕타임스(NYT)는 3일(현지시간) 이란 당국자 3명을 인용해 최고지도자 선출 권한을 가진 헌법 기구 ‘전문가회의’가 이날 오전과 오후 두 차례 화상회의를 열고 후계 구도를 논의했다고 보...
대한변협·여성변회 전직 회장단, ‘사법 3법’ 거부권 행사 촉구
대한변호사협회 전 협회장 8명과 한국여성변호사회 전 회장 6명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이른바 ‘사법 3법’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촉구했다. 해당 법안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상태다.이들은 공동 성명을 통해 “법치주의를 훼손할 우려가 큰 사법 관련 3개 법안에 대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