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충북도, 2019년 대비 2023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대폭 감소
  • 장은숙
  • 등록 2026-01-13 10:37:14

기사수정
  • 초미세먼지·질소산화물 등 대부분 오염물질 줄고, 암모니아만 소폭 증가

사진=픽사베이

충북도는 2023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2019년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12일 밝혔다.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 발표에 따르면, 2023년 초미세먼지(PM-2.5) 연간 배출량은 2,515톤으로, 2019년 3,377톤 대비 862톤(26%) 줄었으며, 황산화물(SOx)과 질소산화물(NOx), 휘발성유기화합물(VOCs)도 각각 4~22% 감소했으나, 암모니아(NH3)는 490톤(4%) 소폭 증가했다.


주요 배출 감소 원인은 △PM-2.5는 농업잔재물소각 △SOx는 주거용 비산업연소 △NOx는 도로이동오염원 △VOCs는 농업잔재물소각에서 각각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분석되며, 이는 농업부산물 소각 예방, 폐기물 소각량 감소,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및 저공해차 보급 확대 정책 등의 효과가 반영된 결과로 판단된다.


반면 암모니아는 비료사용에서는 감소했으나, 가축분뇨처리에서 크게 증가해 전체 배출량이 소폭 상승했으며, 이러한 배출량 변화와 함께 충북의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도 2019년 28㎍/㎥에서 2024년 17㎍/㎥로 약 39% 감소하는 뚜렷한 개선 추세를 보였다.


충북도는 2029년까지 초미세먼지 농도 15㎍/㎥ 달성을 목표로 전기차·수소차 보급 확대,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다량 배출사업장 감축 등 4개 분야 63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계절관리제 기간에는 사업장 감축 강화와 공회전 단속, 다중이용시설 공기질 관리 등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초등생부터 89세까지 ‘알몸 질주’… 제천시 주최 겨울 마라톤 논란 제18회 제천 의림지 삼한 초록길 알몸마라톤 대회가 11일 충북 제천시 의림지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제천시 육상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매년 전국에서 1,000명 이상의 마라토너가 참가하는 겨울철 대표 이색 스포츠 행사로, 제천의 매서운 겨울 추위를 온몸으로 이겨내는 독특한 콘셉트로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꾸.
  2. 3선 제한·연임 도전·후보군 압축… 충주·제천·단양, 2026 지방선거 판도 윤곽 2026년 6월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년여 앞두고 충북 북부권인 충주·제천·단양 지역 자치단체장 선거 구도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지역별로 무주공산, 현직 연임 도전, 후보군 압축이라는 상반된 상황이 전개되면서 예선 단계부터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충주시장 선거는 3선 연임 제한으로 현직 시장이 출마하...
  3. 국가데이터처, 2024년 기준 한국인 "건강수명 65.5세에 불과!"...기대수명 83.7세 [뉴스21 통신=추현욱 ]1만973명, 1만4884명, 2만1655명. 지난 2024년 사망한 50~54세, 55~59세, 60~64세 사람들의 숫자다. 평균 수명이 80세를 훌쩍 넘긴 시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이른 죽음이다. 대부분은 사고가 아니라, 병이었다. 암이 가장 큰 원인이었고 심장 질환, 간 질환, 뇌혈관 질환도 주요 사망 원인이다.“피곤하다. 쉬고 싶은데 그럴 ...
  4. 비산먼지 속 철거 강행…제천시는 몰랐나, 알면서도 눈감았나 충북 제천시 청전동 78-96번지 아파트 철거 현장을 둘러싼 논란이 단순한 ‘관리 소홀’을 넘어 즉각적인 작업중지 명령이 필요한 사안이라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현장 확인 결과, 대기환경보전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정황이 동시에 확인되며, 이는 행정기관의 재량 문제가 아닌 법 집행의 영역이라는 평가다.◆첫째, 살수 없는 철...
  5.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구형, 13일로 연기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 등 내란 사건 피고인들에 대한 구형이 다음 주 화요일로 연기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는 다음 주 화요일인 오는 13일을 윤 전 대통령 등 8명의 내란 사건 재판 추가 기일로 지정해 결심공판을 진행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윤 전 대통령 측의 증거조사와 '내란' 특검의 구형도 미뤄지...
  6. 정읍시, 강설 ·한파 예고에 시민 안전 현장점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지역에  10일부터 12일까지 예보된 강설과 한파에 대비해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9일 이학수 정읍시장을 비롯해 손연국 도시안전국장, 김성익 재난안전과장 등 주요 관계자가 함께해 제설 자재 보관 창고와 한파 쉼터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학수 시장은 제...
  7. 정읍시,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최대 70% 지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아이돌봄 서비스 본인 부담금을 최대 70%까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아이돌봄서비스는 전문 양성 교육을 이수한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아동을 돌봐주는 제도로, 서비스 종류는 ▲시간제 서비스(기본형·종합형) ▲영아종일제 서..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