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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관광객 모여든 성수동, 10년간 경제적 가치 33조 원 늘어
  • 김만석
  • 등록 2026-01-13 1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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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한양대 산학협력단 분석 결과, 경제적 가치 27조 원, 경제적 파급효과 6조 3천억 원 증가
  • - 10년간 성수동 사업체 매출액 2배 상승, 외국인 관광객 지출액 2024년 1,989억 원 기록
  • - 성동구의 기업 유치 정책, 붉은벽돌 건축물 보전,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로 평가


사진=성동구 제공

서울 성동구는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한 용역 결과, 성수동의 경제적 가치가 2014년 대비 약 33조 3천억 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10년간 성수 지역 사업체 매출과 근로자 임금, 방문객 지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사업체 매출액이 24조 2천억 원에서 51조 2천억 원으로 2배 이상 늘어나고, 경제적 파급효과도 6조 3천억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성동구가 추진한 성수IT유통개발진흥지구 지정, 소셜벤처 육성, 스타트업 지원 정책과 도시재생 사업, 붉은 벽돌 건축물 보전, 크리에이티브X성수 축제 등으로 기업과 방문객이 대거 유입된 결과로 분석됐다.


외국인 관광객 지출액도 2018년 133억 원에서 2024년 1,989억 원으로 늘어나 경제적 가치 상승에 기여했으며, 산업연관분석 결과 생산유발효과와 부가가치 유발효과, 고용유발효과 모두 크게 증가해 지역 경제 활력에 기여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수동이 가진 고유의 멋과 특색을 지키면서도 사람들이 스스로 찾는 매력적인 동네가 될 수 있도록 계속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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