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주비부동산 영상캡쳐
제주시는 지역 주민과 정착주민 간 상호교류를 활성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2026 정착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1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1개 공동체당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하며, 전체 사업비의 90%를 보조하고 나머지 10%는 단체 자부담으로 참여할 수 있다. 지원 대상 활동은 주민 간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제주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생활 참여 프로그램, 공감대 형성 및 공동체 의식 제고 사업, 자원봉사와 재능기부 사업, 귀농·귀촌 마을 화합 프로그램 등 폭넓게 마련되어 있다.
신청 자격은 읍·면·동 정착주민지원협의회, 귀농·귀촌협의회, 마을회 등 정착지원 관련 활동과 사업 추진 역량을 갖춘 10인 이상의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로, 구성원 중 정착주민 비율이 50% 이상이어야 한다. 여기서 정착주민이란 제주특별자치도로 이주하여 주민등록을 한 지 5년이 경과하지 않은 사람을 의미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제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확인한 뒤, 관련 서류를 준비해 제주시 마을활력과(☎728-2921)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제주시는 제출된 신청서를 자체 심사와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중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승환 마을활력과장은 “정착주민이 주도하는 주민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과 정착주민 간 상호 이해가 깊어지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연대가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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