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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그린란드 병합에 관세·군사 압박…유럽 반발 거세
  • 장은숙
  • 등록 2026-01-19 09: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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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덴마크·그린란드 시위 예고, 독일선 월드컵 보이콧 주장까지 제기

사진=KBS뉴스 영상캡쳐

트럼프 대통령은 그린란드 병합 문제와 관세 카드를 동시에 꺼내며, 협조하지 않는 국가에는 경제적 제재를 가할 수 있다고 공개적으로 경고했다.


군사적 수단도 여전히 선택지라는 발언을 이어가며, 미국 내외에서 우방과 국제법을 무시한 위협이라는 비판과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일부 공화당 의원과 덴마크를 지지 방문한 미국 정치인들은 그린란드를 '자산'이 아닌 '동맹'으로 봐야 한다며 트럼프 행보에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고, 미국 국민의 대다수도 병합에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덴마크와 그린란드 주요 도시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을 규탄하는 대규모 시위가 이번 주말 열릴 예정이며, 지역 주민들은 평화적 자치권을 지키기 위한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유럽 국가들은 강력한 대응의 일환으로 파병을 검토하고 있으며, 독일 정치권에서는 미국에서 열리는 월드컵 참가를 거부해야 한다는 극단적 주장까지 나오는 등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대응해 월드컵 보이콧까지 고려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국제 사회와 스포츠 외교에도 영향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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