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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용기 줄여 자원 낭비 방지와 환경 보호
주정비
201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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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새로운 경쟁력 ‘날씨경영인증’
기상청(청장 고윤화)과 한국기상산업진흥원(원장 이희상)은 11월 28일(금)에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제6회 날씨경영인증 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번 날씨경영인증은 지난 8월부터 접수를 시작해 유통업, 레저․관광업,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기관들이 인증을 신청하였으며, ㈜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 Sky72, CJ제일제당 등 총 27개 기업이 인증기업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특히, ㈜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와 Sky72는 스키장 및 골프장 주변에 실시간 기상정보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기상정보를 활용한 안전사고 예방 및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날씨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CJ제일제당은 곡물 및 각종 농산물 구매 시 국내외 기상정보를 활용하여 생산량 및 가격영향을 전망하고 주요 4대 곡물 선물 가격 전략 수립에 활용하여 인증을 획득하였다.
기상청은 날씨경영인증 기업 대상으로 날씨경영 컨설팅 지원, 날씨경영 교육프로그램 참여기회 부여, 기상정보대상 우대,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앞으로 실효성 있는 지원을 통해 인증기업의 기후변화 대응역량 강화 및 날씨경영 선순환구조 확립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조병초
201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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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지역 인근 노후주유소 토양 31.6%가 오염기준 초과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2013년도 산업단지, 노후주유소 등 오염우려지역에 대한 토양·지하수 환경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환경부가 2012년 7월 1일부터 2013년 12월 31일까지 산업단지, 노후주유소, 지정폐기물 매립시설 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 산업단지 471개 중 3.4%인 16개 업체 부지에서 기준을 초과한 토양 오염이 발견되었으며, 이 중 2개 업체의 부지에서는 지하수까지 중복으로 오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지역 인근 노후주유소와 산업시설의 경우, 조사 대상 38개소 중 노후주유소 12개소인 31.6%가 토양 오염 기준을 초과했으며 기준을 초과한 산업시설은 없었다.
사용 종료된 지정폐기물 매립시설의 경우, 조사 대상 10개소 중 40%인 4개소에서 토양 오염 우려 기준을 초과했다. 산업단지의 토양·지하수의 오염 기준 초과율은 전년도 같은 기간 조사 결과인 3.5%에 비해 0.1%p 낮았다. 주거지역 인근 노후주유소와 산업시설 오염 기준 초과율도 전년도 조사 결과인 38.5%에 비해 6.9%p 낮았다.
사용 종료된 지정폐기물 매립시설의 오염 기준 초과율의 전년도 비교 결과는 토양·지하수 환경조사가 올해 처음으로 시작돼 비교값이 없다.
산업단지 조사 대상 471개 업체는 군산·군산2국가산단(군산시), 전주제2일반산단(전주시), 문평일반산단(나주시), 순천일반산단(순천시), 향남제약일반산단(화성시) 등으로 구성됐다.
주거지역 인근 노후주유소와 산업시설 조사 대상은 부산 동래구, 대구 남구, 광주 북구에 위치한 설치 후 15년 이상 경과된 주유소, 차고지 등 38개소다.
폐기물 매립시설 주변 조사 대상은 울산 남구, 경기 평택, 경북 구미·안동·포항, 경남 창원 등지에 위치한 사용종료 된 지정폐기물 매립시설 10개소다.
산업단지의 주요 오염원은 벤젠, 톨루엔, 석유계총탄화수소(TPH) 등 유류 물질과 카드뮴, 비소, 아연 등 중금속류로 확인됐다.
산업단지에서 토양오염이 확인된 16개 업체 중 8곳은 TPH·벤젠 등 유류 오염, 7곳은 카드뮴, 비소 등 중금속 오염, 1곳은 불소 오염으로 확인되었다. 이중 2곳은 벤젠과 TPH로 지하수도 중복으로 오염됐다.
주거지역 인근 노후주유소와 산업시설 중 오염이 확인된 곳은 주유소 12개소이며, 벤젠·톨루엔·크실렌·TPH의 유류 오염이 확인됐다.
사용 종료된 지정폐기물 매립시설 주변 중 오염이 확인된 곳은 4개소이며, 카드뮴·비소·아연 등 중금속 오염이 확인되었고 2개소는 유류인 TPH 오염도 발견되었다.
환경부는 토양오염의 주요 원인을 부지관리 소홀, 시설 노후로 인한 오염물질 유출 등으로 분석했다.
산업단지의 경우 지하배관 노후로 인한 유류 누출, 폐기물보관소 관리 소홀, 공정 부산물 유출, 부지 성토 작업 때 오염토양 유입 등이 토양오염의 원인으로 조사됐다.
주거지역 인근 노후주유소와 폐기물 매립시설의 경우 주유기와 지하배관에서의 유류 누출, 폐기물 운반 중 오염물질 지중 유입, 부지 성토 작업 때 오염토양 유입 등이 오염의 원인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이번 조사결과를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했으며, 해당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오염 원인자에게 ‘토양환경보전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정화 조치를 명령했다.
앞으로도 오염 개연성이 높은 산업단지 등 지역을 대상으로 토양·지하수 환경조사를 실시하여 토양오염을 조기에 발견하고 정화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올해는 인천일반산단 등 5개 산업단지와 울산·인천 소재 노후주유소 50개소, 충남 당진 등에 위치한 사후 관리 중인 폐기물 매립시설 5개소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오염우려지역에 대한 토양·지하수 환경조사는 ‘토양환경보전법’에 따라 산업단지 등 오염우려지역 토양·지하수 환경조사의 일환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윤만형
201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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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환경운동가 제인 구달, 국립생태원 방문
양인현
201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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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활동공간 환경개선을 위해 기업이 힘을 보탠다
주정비
201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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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낭비 없는 김장 담그기 행사 개최
조병초
201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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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새 농산물에게 이름을 지어주세요~
양인현
201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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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해외 전문가 경험 듣는다
환경부(윤성규 장관)가 12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2015년 1월 1일부터 시행하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를 앞두고 해외 국가의 운영사례와 기업경험을 공유하여 우리나라 배출권거래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란 정부가 기업들에 배출할 수 있는 온실가스 허용량을 부여하고 기업들은 허용량 범위 내에서 생산활동과 온실가스 감축을 하되, 기업 간 배출권 거래를 허용하는 제도이다.
이번 행사에는 마르코 로프리에노(Marco Loprieno)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 기후변화총국 정책관을 비롯해 제프 슈왈츠(Jeff Swartz) 국제배출권거래연맹(IETA) 이사 등 해외 인사가 참석한다.
심포지엄은 총 2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배출권거래제 해외 운영사례’와 ‘배출권거래제 시행에 따른 기업경영혁신’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 ‘기업경영관점에서 본 배출권거래제의 유용성’과 ‘일본의 배출권거래제 시행과 기업의 대응’을 주제로 전문가의 설명이 이어진다. 한편, 이날 세션의 좌장은 이회성 유엔 정부간 기후변화위원회(UN IPCC) 부의장과 김승도 한림대학교 교수가 맡는다.
박륜민 환경부 배출권거래제 준비기획단 팀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새로운 제도시행에 대한 기업의 우려를 해소하고 경제혁신 3개년 계획으로 추진하는 배출권거래제 안착을 위한 교훈을 얻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 사전 참가신청은 ‘배출권할당 교육신청 시스템 누리집(www.ets2014.com)’에서 받으며 자세한 문의는 한국환경공단 기후변화대응처(032-590-3485)로 하면 된다.
최훤
201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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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8개 국립공원 야영장…최초로 등급제 적용
국내 최초로 야영장 수준을 알 수 있는 등급기준이 국립공원 야영장에 적용된다. 전국의 야영장 수는 비인가 사설 야영장을 포함해 약 2,000여 개로 추산돼 이번 야영장 등급기준이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이 국립공원 내 38개 야영장의 시설수준을 쉽게 알 수 있도록 4개 등급으로 구분하고 야영장별로 별표(★) 1개에서 4개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등급정보를 공개했다.
국립공원 야영장등급은 기반시설(영지면적, 주차수용력, 전기, 가로등), 안전(소방, 안전장비, 대피계획), 위생(화장실, 개수대, 세면대), 입지환경(연중 개방기간, 접근성, 시설상태, 녹지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등급별로 살펴보면 최고 등급에 해당되는 특급야영장(별표 4개)은 야영장비 일체를 빌려주는 월악산 닷돈재, 덕유산 덕유대, 소백산 남천 등 풀옵션야영장과 월출산 천황사, 태안해안 학암포 등 13개 야영장이다. 우수야영장(별표 3개)은 편의시설 상태가 비교적 우수하고 방송시설을 갖춰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는 곳이다. 녹지율이 50% 이상이며 지리산 내원·뱀사골, 한려해상 학동, 내장산 가인, 가야산 치인·삼정, 오대산 소금강, 주왕산 상의 등 15개 야영장이다.
보통야영장(별표 2개)은 수세식화장실, 취사장 등 기반시설과 소화기, 구급약품 등 안전장비를 갖춘 곳으로 지리산 달궁, 설악산 설악동, 덕유산 덕유대(일반), 월악산 덕주·용하 등 6개 야영장이다. 기본야영장(별표 1개)은 작은 영지와 화장실 등 최소한 기반시설을 제공하는 야영장으로 월출산 경포대, 다도해해상 시목, 북한산 인수·석굴 등 5개 야영장이다.
공단은 야영장 평가기준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최근 이용경향을 고려해 우수야영장과 특급야영장이 갖춰야 할 권장 서비스도 발표했다.
우수야영장은 예약시스템을 갖추고 계곡이나 해변, 탐방로가 100미터 이내에 위치해 야영객들에게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샤워장을 갖출 것을 권장했으며, 특급야영장은 우수야영장의 권장사항을 포함하면서 피크닉테이블, 무선인터넷이 제공되고 온수 샤워장을 제공하도록 권장했다.
공단 시설처 관계자는 “권장사항은 야영에 꼭 필요한 시설은 아니지만 있으면 야영객 편의를 위해 제공될 수 있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한편, 공단은 야영장 등급제 적용을 위해 독일과 일본, 캐나다의 사례를 참고했으며 야영장별 등급정보를 이달 내 공원시설예약 누리집(reservation.knps.or.kr)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승운 공단 공원시설부장은 “이번에 처음으로 국립공원 야영장 평가기준을 도입하여 이용 경험이 없는 고객이 야영장을 선택할 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 “향후 점진적으로 사설야영장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훤
201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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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보호지역 지정 효과 뚜렷…생물종 최대 64% 증가
특별취재부
201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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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질공원 관광발전…공무원‧전문가 지혜 모은다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이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지질공원 관광발전 방안’에 관한 심포지엄을 전남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전국 지자체 관련 공무원과 지질공원해설사,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으로 국가지질공원 네크워크 발대식과 함께 이번에 지질공원으로 새로 인증된 부산, 청송, 강원평화지역 등 3개 공원에 대한 인증식도 갖는다. 또한 지질공원 해설사 70명이 참가하여 지질공원의 가치와 형성과정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해설 경연대회도 함께 열린다.
한편, 행사가 열리는 화순군 일대는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화순, 담양군)가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을 추진하고 있는 곳이다. 이 곳에는 무등산 입석대와 서석대 등 주상절리대, 서유리공룡화석지 등 지질명소 23개가 밀집해 있으며 심포지엄 행사 기간 동안 이를 직접 둘러보는 일정이 포함됐다.
국가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우수한 지역을 보전하고 교육·관광사업 등에 활용하기 위하여 환경부장관이 인증하는 제도이다.
우리나라는 제주도, 울릉도·독도, 부산, 청송, 강원평화지역이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되었으며 제주도는 국가지질공원이자 유네스코가 인증한 세계지질공원이기도 하다.
최문재
201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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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설악산 단풍 절정
최은혜
201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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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제7회 아시아 솔라 에너지 포럼 개최
2014년 10월 16일 -- 산업통상자원부는 10. 16.(목)부터 코엑스에서 아시아개발은행(ADB)과 공동으로 ‘제7회 아시아 솔라 에너지 포럼’을 열고, 아시아개발은행의 지원으로 진행하는 ‘아시아지역 태양광발전 프로젝트’에 우리기업의 신흥국 진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시아 솔라 에너지 포럼’은 아시아개발은행이 아시아지역의 태양광산업 발전과 확산을 위해 주도적으로 진행해 온 것으로 지금까지 필리핀, 일본, 태국, 인도,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렸고, 올해는 아시아개발은행의 제안으로 서울에서 열렸다.
산업부는 우리 기업의 해외 에너지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신흥시장 진출 기반 구축(브랜드 과제)’의 하나로 포럼을 진행했다.
제7회 포럼에는 이상진 산업부 통상협력국장, 아시아 태양에너지 포럼(ASEF: Asia Solar Energy Forum) 의장, 통가 에너지환경부총리, 우즈베키스탄 경제부 수석차관을 비롯해 우리나라 태양광·에너지 분야 전문가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100여 명에 이르는 에너지 전문가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해외에서 대규모 인사가 참석한 만큼 우리 기업과 해외 기업, 해외 에너지 전문가의 활발한 정보와 인적교류의 기회가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태양광 발전 확대와 분산형 태양광 발전의 영향 등 태양광 발전에 대한 전망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고, 한국, 일본, 중국, 유럽 등의 시장과 정책을 살펴봄으로써 최근 업계 동향을 공유했다. 특히, 말레이시아 등의 태양광발전 사례와 개발도상국에서의 ‘마이크로 그리드 프로젝트(Micro grid project)’ 개발 등 태양광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나눴다.
포럼 둘째 날에는 여러 나라의 태양광 프로젝트 관련 세제, 규제 등 정책에 대한 검토와 투자(파이낸싱)에 대해 논의가 이어진다.
이상진 산업부 통상협력국장은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한국 정부가 우즈베키스탄 태양광 실증단지 구축, 캄보디아 태양광 타당성 조사 등 아시아 태양광산업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라고 강조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방안을 찾아보자”라고 제안했다.
산업부는 아시아개발은행 등 다자개발은행과 협력을 지속하는 한편, 중앙아시아 무역사절단을 파견하는 등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프로젝트 파이낸싱(Project Financing)을 지속 지원하기로 했다.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최은혜
2014-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