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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등 공동체 위해 헌신한 분들이 존경받고 대우받는 것이 상식인 나라 만들어야”
[경기서부=뉴스21통신] 추현욱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제65회 현충일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등 공동체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존경받고 대우받는 것이 상식인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6일 수원 현충탑에서 개최한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을 위로했다.이 지사는 추도사를 통해 “우리 역사의 굴곡마다 이웃과 공동체를 위해 선뜻 나선 이들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그 정신은 쉴 새 없이 흘러내리는 땀을 닦을 겨를도 없이 방역복을 입고 환자를 돌보는 의료진의 헌신속에서, 방역전선에서 촌각을 다투며 일하는 공직자들의 헌신속에서, 가족과 이웃을 위해 기꺼이 방역수칙을 지키고 손수 만든 마스크를 나누는 국민의 따뜻한 마음속에서 밝게 빛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서 피땀 흘려 싸우신 어제가 대한민국의 오늘을 만들었다”며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 특별한 희생을 치르신 분들이 특별한 보상과 각별한 예우를 받으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는 것은 후대에 남겨진 마땅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또 “전국 스물여덟 분의 애국지사 가운데 경기도에 살고 계신 아홉 분이 존경받으며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성심껏 모시겠다”며 “경기도는 선열들의 고결한 헌신에 보답하고 유구한 역사를 통해 이어온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는 광복회 경기도지부, 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 등 도 단위 보훈단체 11곳과 국가유공자 19만752명, 의사상자 150명에게 271억 원가량의 보훈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도는 지난해 공유재산을 매입하고 개축해 도내 보훈단체 6곳이 사무실로 쓸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월 15만원이었던 참전명예수당을 올해부터 24만원으로 9만원 인상했다. 또 올해부터 도내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와 배우자, 유족(수권자) 및 그 배우자들의 의료비 지원한도를 폐지하기도 했다.한편 경기도와 수원시가 공동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현충일 추념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감염방지를 위해 예년보다 참석인원을 대폭 축소했다.추념식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염태영 수원시장, 안혜영 도의회부의장, 경기도내 11개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묵념과 헌화 및 분양,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추현욱 기자
20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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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 민주주의는 추모 아닌 실천
낡은 민주주의 벗어나 2020년에 걸맞은 현재의 민주주의 찾자...구호 민주주의 아닌 실천 민주주의·일상 민주주의로 전환해야... 2019년, 전국 지자체 최초 민주화운동 기념기간 운영한 고양시, 2020년에는‘민주화의 일상화’로 민주주의 외연 넓힌다. 올해‘고양 민주주의 학교’개소로 일상 민주주의 첫걸음... 과거사 은폐·왜곡자 공공기관 취업제한 추진 등 민주주의 가치 실천 [경기서부=뉴스21통신] 추현욱 기자 =올해는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이자 6.10 민주항쟁 33주년이다. 이에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시가 지향하는 민주주의의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2020년 민주화운동 기념사업의 방향 및 구체적인 계획을 5일 밝혔다. 고양시는 민주주의가 구호와 추모의 대상으로만 시민들에게 인식되는 것을 경계한다. 민주주의는 여전히 미완성이기 때문이다. 고양시는 민주주의의 가치가 시민의 삶 속에 충분히 스며들고 작동할 때 이 시대에 걸맞은 민주주의로서 거듭 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이를 구현하기 위한 시정을 펼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전국 지자체 최초‘민주화운동 기념기간’운영한 고양시 고양시는 작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한 달 간‘민주화운동 기념기간’을 운영했다. 5.18민주화운동, 6.10민주항쟁으로 이어지는 민주화운동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함이다.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기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확대하기 위해「고양시 민주화운동 기념에 관한 조례」도 제정했다. 2019 고양시 민주화운동 기념기간은 를 주제로 5월 15일부터 6월 15일까지 1개월 간 진행됐다. 전국 최초의 민주화운동 기념기간 첫날, 5.18 민주화운동을 기념한 민주주의 선포식을 열고 각계각층이 패널로 참여한 민주·평화포럼을 개최했다. 영화 택시운전사로 유명한 독일특파원 힌츠페터가 촬영한 1980년 5.18 영상 상영회와 5.18 사진전도 무료로 열었다. 고양시 청소년 및 청년들과 함께 5.18 주먹밥 만들기, 5.18 플래시몹 행사를 진행해 40년 전 광주시민이 보여준 뜨거운 연대를 고양시에서 재현했다. 행사는 약 800여명의 고양시민이 함께 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6월에 6.10 민주항쟁을 기념하는 행사도 이어졌다. 토크콘서트, 6.10 민주항쟁 걸개그림그리기, 6.10 항쟁 노래극 등 107만 고양시민과 함께 1987년 민주화 성취의 기쁨을 공유했다. 5.18 민주화운동, 6.10 민중항쟁의 계보를 이어 21세기 새로운 평화의 시대를 연 역사적인 6.15 남북공동선언을 기념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청소년 토론회와 6.15 기념 강연회가 열렸는데, 통일시대 남북표준도시를 준비하는 고양시를 향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쏟아져 눈길을 끌었다. 광장에서 일상으로, 한 단계 나아가는 고양시 민주주의‘민주화’의‘일상화’ 올해 고양시는 민주화운동의 정신이 시민의 일상에 보다 깊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민주화의 일상화’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명사 초청 강연회 및 시민 정책 제안 토론회를 통해 일상 속 민주주의를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과 방법을 논한다. 하반기에는‘고양 민주주의 학교’가 새롭게 개소할 예정이다. 고양 민주주의 학교는 관내 학생과 성인들을 대상으로 고양시와 인근 도시의 민주화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민주주의를 토론하는 체험형 민주주의 배움터로 꾸며진다. 민주주의와 관련 된 시민들의 일상 속 에피소드를 모아 기록하는‘사람책 만들기’프로젝트도 한 달여간 진행될 계획이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민주주의가 모여 고양시의 현재 살아있는 민주주의를 이룬다는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6월에는 더 많은 시민이 민주주의를 체험할 수 있도록 일산문화광장 및 호수공원 일대에서 민주주의 장터도 열릴 예정이다. 몸으로 만드는 민주슬로건, 민주탑 쌓기, 민주화 관련 개인소장품 전시 등 다양한 민주주의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단, 코로나19 진행여부에 따라 행사일정은 변동될 수 있다. 이 외에도 고양시는 반민주적·반인권적 행위에 의해 인권유린과 폭력 등이 자행된 사건을 법정에서 왜곡·은폐하는데 가담한 이들에 대해 고양시 산하 6개 공공기관의 취업 제한 등을 담은 특별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에서 할 수 있는 작은 움직임을 대내외에 보여줌으로써 오늘날에도 민주주의 가치가 유효함을 알리기 위해서다. 고양시 민주주의의 확장 – 인권 사각지대 살피는 고양시 이재준 고양시장은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념하는 영상메시지에서 민주화운동은 시대를 관통하는 정신이며, 과거가 아니라 현재임을 강조했다. 특히 최근 ‘아파트 경비원 갑질 사건’에서 보듯이 인권의 사각지대가 여전히 존재하는 현실을 지적했다. 이와 관련하여 고양시는 전국 최초로 「고양시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증진에 관한 조례」의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점자민원 업무안내 책자 배포, 장애인 대중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한 무장애 버스정류장 개선사업, 공공청사 휠체어 경사로 확보 등 일상 속 놓치기 쉬운 인권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개선하는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제2차 인권기본계획을 수립해 인권행정의 제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인권영향평가의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행정 전반에 인권영향평가를 확대시켜 공무원의 인권 인식을 높이고 고양시 모든 행정이 인권에 기초하도록 바꿔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고양시에 인권 친화적 문화가 확산되도록 인권 홍보에도 매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6월 1일부터 2020 고양 인권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 고양시에서는 처음으로 인권을 주제로 삼았다. 공모전의 주제는‘인권은 가까이, 차별은 거리두기’로, 새로운 일상이 된 코로나19 방역수칙처럼 인권도 생활 속에서 늘 실천하자는 취지이다. 공무원 및 시민 대상 인권교육과 인권영화제, 인권문화제도 계획 중이다. 끝으로 이재준 고양시장은“민주주의는 흘러간 역사의 한 페이지가 아니라, 지금 우리의 삶에서 생생히 작동해야 할 일상의 한 부분”임을 강조하며 “고양시의 민주주의가 한 사람 한 사람의 일상으로 거듭나도록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추현욱 사회2부 기자
20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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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제65회 현충일 추념식 엄수
[경기서부=뉴스21통신] 추현욱 기자 =파주시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리는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을 6일 오전 파주시 현충탑에서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행사인원 및 일정을 축소한 가운데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개인 간 1m이상 거리 유지, 참석자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최종환 파주시장과 윤후덕, 박정 국회의원, 손배찬 파주시의회 의장, 보훈단체 회원 및 유족, 도시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호국영령들의 충의와 위훈을 추모했다. 오전 10시 묵념 사이렌 취명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고 조총, 헌화 및 분향,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고 경건하게 진행됐다. 파주시는 「파주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이번 6월부터 80세 이상 참전유공자에게 참전특별위로금 20만원을 지급하고 65세이상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급하던 보훈명예수당을 내년 1월부터 모든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급하는 등 국가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에 대한 예우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추현욱
20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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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 신규의용소방대원 임명장 수여식 및 교육훈련 실시
김흥식 본부장
20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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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공약이행 순조롭게 진행
김흥식 본부장
20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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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보령머드축제 온라인으로 대체 개최
김흥식 본부장
20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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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65회 현충일 추념행사 개최
김흥식 본부장
20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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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주민주도의 상향식 도시재생사업 기반 마련
김흥식 본부장
20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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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분기 민주평통 보령시협의회 개최
김흥식 본부장
20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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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미래 해양 활용 폭 넓힐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준비 착착
김흥식 본부장
20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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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통합 돌봄 기반 마련을 위한 ‘어르신 동네복지사’업무협약 체결
추현욱 기자
20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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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문산천 시가지 도로 정비 완료
추현욱 기자
20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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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북부스마트복지센터 호국보훈의 달‘우리가족의 현충일은?’공모전 모집
추현욱 기자
20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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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법원2산업단지 지방산업단지계획 변경 심의 통과
[경기서부=뉴스21통신] 추현욱 기자 =파주시는 법원읍 대능리 일원에 계획중인 파주 법원2일반산업단지가 지난 5월 27일 개최된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조건부 통과했다고 5일밝혔다. 시는 지난 3일 해당 결과를 경기도 산업정책과로부터 통보받았다. 법원2산업단지는 유치업종과 토지이용계획을 보다 효율적으로 구성하고 친환경단지 조성을 위해 업종과 도로 및 녹지 등 기반시설 계획 변경사항에 대해 2018월 12월 산업단지계획 변경 승인을 신청했으며 2019년 주민공람 절차와 제·영향평가 등 관계기관 협의를 완료한바 있다. 당초 운정3택지개발사업지구에 편입된 공장의 이전 및 산업집적화를 위해 추진됐던 파주법원2일반산업단지는 입주 예정기업들이 이탈하게 됨에 따라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장기간 지연되기도 했지만 이번 산업단지계획 변경으로 건실한 기업 유치를 통한 산업단지 조기 조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파주 법원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GS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돼 지난 해 10월 공사착공했으며 2021년까지 책임준공할 예정이다. 산업단지 공장 가동 시 고용인력 1935명, 생산량 5,000억 원의 효과가 기대되며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나호준 파주시 통일기반조성과장은 “법원2산업단지를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관련 행정 제반절차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양질의 산업용지를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현욱 기자
20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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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립도서관, 영유아 대상 북스타트 운영
우정석 기자
20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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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수문학관,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예술특별강연회 개최
우정석 기자
20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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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도원동 월광주차장 조성 및 개방
박창남 대구취재본부
20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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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옥희 울산교육감 직무수행 지지도 상위권 진입
우정석 기자
20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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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학교 노동자 10분 안전보건포스터 제작
우정석 기자
20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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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원격수업 지원 휴대용 와이파이 임대 연장
우정석 기자
2020-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