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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사, 대한민국난명품대제전 개막식 참석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28일 ‘난꽃 향기 그윽한 함평으로 오세요’를 주제로 열린 ‘2015 대한민국난명품대제전’ 개막식에 참석해 양년일 함평난연합회장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전남 난 산업의 위상을 되찾자”고 강조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 지사와 이개호 국회의원, 안병호 함평군수, 류일영 대한민국자생란협회 이사장, 김종원 한국난문화협회 총회장, 최병구 한국춘란회 중앙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민국난명품대제전’은 한국 춘란의 최대 자생지 전남 함평에서 한국춘란의 명품화와 산업화를 위해 지난 2005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11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의 우수한 한국춘란 500여 점이 전시된다. 국무총리상이었던 대상이 올해는 대통령상으로 격상돼 전국 최고의 난 행사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행사에서 명예 대회장을 맡은 이 지사는 대상을 받은 신상근 씨 등 우수작품을 시상하고 축하했다.
- 대 상(1) : 화예부문(대통령상) 신상근씨
- 최우수상(2) : 화예부문(농림축산식품부장관) 최병구씨, 엽예부문(환경부장관) 이현영씨
- 우 수 상(5) : 화예부문(전라남도지사) 정득재씨, 화예부문(산림청장) 이용길씨, 엽예부문(산림청장) 김남두씨, 화예부문(전라남도교육감) 김재곤씨, 엽예부문(전라남도의회의장) 양창섭씨
이 지사는 이날 개막식에서 테이프커팅을 한 후 “난 문화와 난 산업에서 전남이 최대 자생지로서의 명성과 위상을 되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장병기
201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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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 실시
순천시는 웰빙․힐링문화 확산으로 산약초․산나물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봄철 상춘객․등산객에 의한 입산자 증가로 산림 내 불법 굴취․채취행위가 성행함에 따라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기동반을 편성하고 3월 30일까지 계도 후 4월 30일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기간 동안 순천시는 산림소유자의 동의 없이 집단적인 산나물 및 산약초를 채취하는 행위와 약용수종을 뽑아가거나 벌채하는 행위, 소나무류 불법 이동 및 반출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산림 내 산나물ㆍ산약초 등 임산물을 소유자 동의 없이 불법으로 뽑거나 채취하는 행위는「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73조에 따라 최고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단속은 위법행위에 대한 단속보다는 합법적인 굴취ㆍ채취 행위를 정착시켜 산림소유자와 산촌지역 주민의 소득원을 보호하고자 실시한 것으로
귀중한 산림식물자원을 보존하여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식물자원 보호에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장병기
201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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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삶의 터! 명품신대 우리가 만들어 가요
해룡면 신대마을에서는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신대지구 외국인 의료부지에 7,000㎡에 팬시 등 초화류 5종 130,000본과 10여종의 야생화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외국인의료부지는 공한지로 방치되어 있어 대형차량과 중장비 주차로 소음 및 먼지가 자주 발생,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 일환으로 아파트 단지별로 구역을 나눠 마을지기 등 주민 2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특색 있는 꽃밭을 조성하였다.
식재된 봄꽃은 팬지, 비올라, 데이지, 제바륨, 채송화 등 초화류와 금국동 등 야생화로 2~3주 후에 화사하게 꽃을 피우게 된다.
새로운 삶의 터로 떠오르고 있는 신대지구는 2,903㎢에 17000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마을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으로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가고 있는 명품마을로 성장해 가고 있다.
장일종 해룡면장은 ‘이번 봄꽃 식재는 공한지로 방치된 신대지구 의료 부지를 주민들 스스로 깨끗하고 화사하게 가꾸는 작업으로 서로 화합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해룡면 신대마을에서는 통 단위로 구성된 지역공동체 조직인 “마을지기“를 중심으로, 공한지 등에 계절에 맞는 꽃밭을 지속적으로 조성계획이며 생태회랑 7㎞ 구간을 가족단위 걷기대회를 대대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 밝혔다
한편, 해룡면은 순천만 생태보전지역과 신대배후단지, 해룡산업단지 등의 개발지역이 공존하는 복합지역으로 42,000여 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장병기
201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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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형 정책 인재 양성 위한 ‘정책인재아카데미’ 실시
자연과 생태, 문화로 도시의 브랜드를 높인 순천시는 2015년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목표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시민이 행복한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공무원들의 창의적 마인드와 협업이 필요하다.
시는 이를 위해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5 순천시 정책 인재 아카데미’를 3월 27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월 넷째주 금요일에 순천만정원, 에코촌, 문화건강센터 등에서 실시한다.
교육은 순천시가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관광, 생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구도심 재생 사업을 중심으로 한 도시창생 사례, 환경도시 순천, 순천시 도시재생 방향, 지역브랜드 창조와 브랜드 경영, 로컬푸드와 희망 농업 등이다.
강의는 전문 분야별 강의와 전문가 토론, 분임연구 등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책 아카데미로 민선6기 시정목표 달성을 위한 마인드 향상 및 실천적인 정책 개발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 미래를 여는 더 큰 순천이 실현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병기
201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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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땅 순천만, 갯벌생태계 복원 심포지엄 열려
장병기
201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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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음식점 등 위생업소, 봄 꽃길 가꾸기 행사 동참
장병기
201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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