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8일 2015년 신년특집으로 '이승철과 탈북청년합창단 42인의 하모니'가 방송돼 화제를 모았다.
가수 이승철은 일본 입국 거부라는 초유의 사태로 독도에서 탈북청소년들과 함께 콘서트를 열었다.
이승철은 "자유를 위해 어려운 고난을 이겨내고 북에서 온 청년들이 가슴 뜨겁게 아리랑을 불러줘 벅찬 감동이었다"고 밝혔다.
이날 탈북청소년들과 가수 이승철이 부른 노래는 서유석의 "홀로아리랑"으로 10개월 동안 준비한 공연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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