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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여름휴가철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 - - 25일(목) 신대호 재난안전건설본부장, 하동 송림공원 찾아 현장 안전점검 김태구
  • 기사등록 2019-07-25 14: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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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름휴가철 안전사고 에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인 7 25(), 신대호 경상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 하동군 소재 송림공원을 찾아 물놀이지역에 대한 안전관리실태 5회 알프스하동 섬진강문화 재첩축제*에 대한 현장점검 활동을 펼쳤다.

 

이날 신대호 본부장은 물놀이지역 및 재첩축제에 대한 현황과 안전관리실태를 보고 받은 후, 구명환구명로프 등 안전시설물의 관리상태와 수상무대의 안전대책 등을 점검했다.

 

경상남도 민생안전점검과에서는 이른 무더위 및 폭염에 대비해 이용객들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지난 7 13일부터 8 15일까지를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하천과 계곡 등 도내 물놀이 지역 42개소에 대해 표본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이번 점검에 앞서 실시한 사전점검(5.20.~5.30.)을 통해 위험 표지판, 인명구조함, 구명환, 등 안전장비와 시설을 보수보강했다. 특히 올해에는 생명안전지킴이 지원사업으로 20억원을 투입해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334명을 조기에 배치하고 순찰을 강화하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2019년 현재 도내 물놀이 지역은 하천계곡 등 내수면 물놀이 관리지역 156개소와 위험구역 19개소로 총 175개소이며, 해수욕장은 총 28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날 점검을 마친 신대호 경상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 주말도 없이 고생하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경남을 찾은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며 현장에서 근무 중인 안전관리요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경상남도는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여름철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경남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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