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익산시, 대판천 정비사업 준공 - 미륵산 및 주변 지역 경관 개선, 홍수피해 예방 이태헌 익산 분실장
  • 기사등록 2019-07-30 15:01:59
기사수정



(뉴스21통신 전북) 이태헌 기자 = 익산시는 30일 삼기면 죽청마을·미륵산 권역센터에서 대판천(소하천) 정비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국비 152900만원, 시비 152800만원 등 총 사업비 305700만원이 투입돼 2년여 만에 준공됐다.

 

사업 기간 동안 교량 5개소, 취입보 등 7개소, 제방 1.25Km 등의 정비가 완료됐다.

 

특히 사업은 자연재해로부터 안전성을 확보하고 하천 생태계의 건강성을 보전하여 수질개선과 하천 주변까지 생태 공간으로 조성하는 방향으로 추진됐다.

 

대판천 정비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미륵산 및 주변 경관 개선은 물론 하류 구간의 홍수처리 능력이 증대되어 홍수피해를 예방하는 효과를 거뒀다.

 

뿐만 아니라 주민쉼터 및 파고라, 벤치 등을 설치해 지역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주민들에게 휴식 공간 제공은 물론 미륵산 관광지와 연계하여 관광산업 및 지역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치수 안정성을 확보하여 홍수로부터 농지를 보호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0044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署, 기동순찰대·자율방범대와 범죄예방 합동 순찰 실시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에드워드코리아 두 번째 공장 준공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시장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소홀함 없어야…”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