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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저출산 극복을 위한 학습형 일자리 창출 -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교육”마치고 수료식 개최 김문기
  • 기사등록 2019-08-02 08:5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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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에서는 2019. 전라북도 평생교육활성화 사업으로 심각한 저출산 극복과 학습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회서비스 인력양성 교육 프로그램인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교육이 8월 1일 경력자반 수료식을 끝으로 교육을 마쳤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는 출산 후 산욕기 동안 가정으로 방문하여 집에서 편하게 산후관리를 할 수 있도록 회복기 산모의 건강회복을 돕고 신생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사회서비스 케어 인력으로 출산을 경험한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신규자 과정과 경력자 과정의 2개반 57명이 교육에 참여하였으며 주 교육 내용은 출산후 산모의 신체․정신 건강관리와 모유수유, 신생아 목욕 및 돌봄케어를 위한 전문교육이 진행되었다.


특히 지역내 증가된 다문화 이주여성 산모를 위한 특강과 산모부종관리 및 베이비 마사지 교육특강도 진행되었다.


김제시에서는 그간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은 곳이 없어 인근도시의 전문교육기관을 찾아가서 교육을 받아왔으며 서비스를 원하는 산모는 많으나 활동참여가 가능한 인력이 없어 돌봄서비스 수급에 어려움을 겪어 왔었다.

 

이번 교육과정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회서비스 인력 양성으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활동이 가능한 학습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모색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김제시 보건소와 협업으로 기획단계에서부터 협업으로 추진되었다.


전문 교육기관인 도우누리 전주온케어와 함께 교육을 진행, 평생교육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으로 지역사회의 고민해결을 위한 문제해결형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운영되었다.


김제시 인재양성과(과장 최니호)는 ‘이제 평생학습은 단순히 여가를 활용하고 무료한 시간을 보내는 단순교육의 한계를 벗어나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교육을 통하여 자기개발과 제2의 인생설계, 나아가 지역의 현안문제를 해결해나가는 해법이 될 것’ 이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시대의 트랜드와 수요에 맞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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