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순위 없어진' K리그 U-15 & 14 챔피언십, 성황리 마무리 - 경기는 2-2 무승부로 마무리 박성원
  • 기사등록 2019-08-05 13:49:41
기사수정


▲ 사진=대한축구협회


2019 K리그 U-15 & 14 챔피언십이 포항에서 열려 마무리됐다.

 

이번 K리그 U-15 & 14 챔피언십에는 K리그 22개 구단의 24개 유스팀이 참가했다. 7월 23일부터 지난 3일까지 중학생 선수들의 열정이 포항을 달궜다. K리그 유스팀이 참가하는 고등부 챔피언십은 지난 2015년부터 진행됐으며, 중등부 챔피언십은 이번이 두 번째다.

 

이번 대회는 운영 방식이 대폭 바뀌었다.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리거나 순위를 매기는 과정을 과감히 뺐다. 24개 팀이 6개 팀씩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렀고, U-15 팀들은 순위별로 최종전을 치렀다. 각 팀 당 6경기씩 소화한 셈이다.

 

최종전 중 가장 관심을 모은 경기는 2일 열린 A조 1위 매탄중(수원삼성 U-15)과 B조 1위 현대중(울산현대 U-15)의 맞대결이었다.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친 양 팀은 후반전에 더욱 치열하게 맞붙었다. 매탄중이 후반 2분 문형진, 후반 8분 이성호의 골로 점수 차를 벌렸으나 현대중도 곧장 반격했다. 후반전 교체 출전한 신정훈이 후반 14분과 23분에 연속골을 기록했다. 경기는 2-2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0089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아산시장, 아산경로무료급식단체협의회 “회원님들의 시간과 정성에 감사”
  •  기사 이미지 아트밸리 아산 유스밴드… 청소년의 힘찬 에너지로 ‘청소년 페스타’ 개막공연 장식
  •  기사 이미지 예산군, 예산형 지역 먹거리 계획 추진 위한 토론회 개최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