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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의 의미 박성원
  • 기사등록 2019-08-05 1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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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과연 잘할 수 있을까?"




무언가를 시작하기 전에는 막연한 두려움이 나를 삼키기 마련이다. 

나는 새로운 도전을 하기 전에는 실수할지  모른다는 생각에 지레 겁부터 먹곤 했다.  

하지만 처음부터 능숙한 사람은 없다.


 각자 분야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는 사람들도 모두 부족한 처음을 겪었기에 

그 자리에 있는 것이고, 처음부터 잘했다 고 하더라도 

분명히 그들에게도 힘든 순간들이 있었을 것이다.





경험해본 적이 잆는 일을 하면 지금부터 하는 모든 행동이 그것에 대한 경험이 된다. 

사람들은 그걸 간과하고 있다. 

허우적 거리고 헤매는 그 발걸음이 길을 단단하게 만들고 있다는 사실을. 

사실 가장 중요한 건 시작했는지, 시작하지 않았는지다.


아무리 운동에 뛰어난 잠재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 이라고 해도, 

운동을 시작하지 않으면 그저 평범한  사람일 뿐이고  

몸이 약한 사람이라도 용기 내어 운동을 시작하고 

꾸준히 연습하면 운동선수가 될 수 있다.



처음부터 잘하려고 노력하지 마라 왼벽하고 싶은 마음에 저지른 작은 실수 때문에 

스스로 작아지고 웅크리지 마라




무언가를 시작했다는 것은 이미 그 자체로 자신의 한계를 넘어선 것이다.

 실력을 가꾸는 것은 그다음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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