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혁명프랑스혁명이 일어난 1789년, 눈 덮인 알프스의 작은 마을 에비앙에 신장결석을 앓고 있는 후작이 요양하고 있었다.
어느 날 마을의 한 주민이 그에게 이곳에서 나오는 지하수가 몸에 좋으니 마셔보라고 권했다. 이후 후작은 주민의 말을 듣고 에비앙 마을의 지하수를 꾸준히 마신덕인지 병이 깨끗이 나았다.
그러자 의학자들이 에비앙 마을의 지하수 효능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에비앙의 지하수가 알프스 산맥의 비가 약 15년에 걸쳐 내려오면서 정화되었다는 사실과 에비앙 지하수의 미네랄을 비롯해 인체에 좋은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음을 발견했다.
이 소식을 들은 에비앙의 한 주민이 에비앙 마을의 지하수를 단순히 물의 개념이 아닌 약으로 상품화 했고, 이 결과 1879년 에비앙 생수는 프랑스 정부로부터 공식 판매허가를 받아 상품으로 판매된 세계 최초의 물이 되었다.
단순히 마시는 물이 아니라 사람을 살리는 스토리를 담았기 때문에 비싸도 에비앙 생수는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매월 3천만병이 팔려 나가는 세계 최고의 생수가 되었다.
꿈은 '없는 것을 있게 하는 것'만이 아니라 '있는 것을 재발견하는 것'이다. 꿈이 있는 사람은 이미 있는 것에 가치를 부여하는 사람이다.
황하상유징청일 (黃河尙有澄淸日)
황하의 누런 물도 언젠가는 맑게 바뀔 날이 있을 것인데
기유인무득운시(豈有人無得運時)
어찌 사람에게 행운이 올 날이 없겠는가.
지금은 비록 어려워도 언젠가는 행운처럼 기회가 찾아온다는 뜻으로
진짜 문제는 지금 닥친 어려움이 아니라 그 어려움을 얼마나 담대하게 맞설 수 있는가이다.
- 증광현문(增廣賢文)
나는 나의 그림을 그리는 꿈을 꾸었고, 그러고나서 나의 꿈을 그리게 되었다.
- 빈센트 반 고흐
질서와 환경(청결)은 문명인의 자격이다.
- 안창호
목포시, 요양병원 화재예방 특별점검 실시… 겨울철 안전관리 강화
[뉴스21 통신=박민창 ] 목포시는 지난 11일 보건복지부와 함께 겨울철 화재 위험에 대비한 ‘요양병원 화재예방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합동점검은 실로암요양병원과 효성요양병원 등 관내 요양병원 2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보건복지부 관계자 1명과 목포시 의약관리팀 직원 1명으로 구성된 2인 1조 점검반이 투입돼 시...
신안군, 제6기 흑산홍어썰기학교 수료식 개최… 지역 인재 양성으로 홍어산업 활력
[뉴스21 통신=박민창 ] 신안군은 12월 16일 흑산면 종합복지회관에서 제6기 흑산홍어썰기학교 수료식 및 자격증 교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2020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흑산홍어썰기학교는 올해로 6기를 맞았으며, 이번에 수료한 12명은 모두 ‘흑산 홍어 썰기 기술자’ 초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로써 총 81명의 기술자가 배출.
영암군미래교육재단, ‘영암스타 50인’ 2026년 인재 모집
[뉴스21통신 김길용]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이 지역 청소년과 청년의 재능 성장을 지원하는 대표 교육사업 ‘영암스타 50인’에 참여할 2026년 인재를 내년 7월까지 모집한다.영암스타 50인은 학업, 예술, 체육, 기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취를 보였거나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인재를 발굴해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영암군의 대...
영암군, 2026년 농촌왕진버스 공모사업 ‘최다 선정’… 군 전역 의료서비스 확대
[뉴스21통신 김길용] 전남 영암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6년 농촌왕진버스 공모사업에서 군 내 8개 농협 전부가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영암군 역대 최다 규모의 선정 실적으로, 군내 11개 읍·면 주민 모두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사업 범위가 확대됐다.영암군의 농촌왕진버스 확산은 해마다 빠...
빛으로 물드는 함평… 주민 거점 ‘나비어울림센터’ 도심 활력의 중심으로
[뉴스21 통신=장두진 ] 전남 함평군이 주민 거점 공간인 ‘나비어울림센터’를 중심으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함평군은 16일 “나비어울림센터 광장에서 ‘2025 함평 겨울빛축제’와 연계한 ‘빛으로 물드는 함평읍 도시재생 거리축제 한마당'을 내년 1월 1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나비어울림센터는 함평...
고양시, 대장·홍대선 착공식 개최
[뉴스21 통신=추현욱 ] 고양특례시 덕은지구의 숙원 사업인‘대장~홍대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이하 대장홍대선)의 착공식이 지난 15일 부천시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열렸다.이날 착공식에는 국토교통부장관을 비롯해 노선 경유 지역의 지자체장, 국회의원, 지역 주민 및 공사 관계자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해 수도권 서부지역 교통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