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시보건소(보건소장 윤용권)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간 중 약국이 문을 닫는 심야시간에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 명단을 시와 보건소 홈페이지에 안내한다고 하였다.
안전상비의약품은 주로 가벼운 증상에 환자 스스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20개 품목 이내로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하여 고시한 의약품을 약국 외의 장소에서 판매하도록 허용된 일반의약품을 말한다.
안전상비의약품은 제천시 관내 83개소 24시 편의점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전체 13종으로 감기약 2종(판피린티정, 판콜에이내복액), 소화제 4종(베아제정, 닥터베아제정, 훼스탈골드정, 훼스탈플러스정), 해열진통제 5종(어린이용타이레놀80mg, 타이레놀 160mg·500mg, 어린이용타이레놀현탁액 100ml, 어린이부루펜시럽 80ml), 파스 2종 등이 있다.
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