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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주니어 본선 순위결정전 토너먼트 첫 경기, 베네수엘라에 3-0 완승 - 9일(금), 5번 시드의 그리스와 순위결정전 경기를 이어간다 박영숙
  • 기사등록 2019-08-09 11: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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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한테니스협회

대한민국 14세 이하 여자 테니스 대표팀이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본선 9-16위 순위결정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김종명(중앙여중)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8일(현지시간) 체코 프로스테조프에서 열린 2019년도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9-16위 순위결정전 토너먼트 첫 경기에서 베네수엘라에 3-0의 완승을 거뒀다.
 
1단식에 나선 명세인(정자중)이 바네사 안드레이나 수아레즈 차콘에 2-0(6-1 6-2)으로 손쉽게 승리했고, 김유진(중앙여중)도 2단식에서 마리아 발렌티나 살렉 리베로를 2-0(6-0 6-2)으로 꺾었다. 김유진과 장지오(경민여중)가 출전한 3복식에서도 2-0(7-6<5> 6-4)의 승리를 거두며 기분 좋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종명 감독은 “명세인 선수가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좋은 경기를 펼쳤다. 김유진 선수도 실수 없이 완벽한 경기를 선보이며 쉬운 승리를 이끌어 냈다. 다음 경기에서는 장지오 선수와 김유진 선수를 1, 2 단식에 기용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명세인은 “단식 경기가 생각보다 쉽게 풀렸다. 순위결정전 토너먼트 첫 경기를 이겨서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유진은 “먼저 실수하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상대의 실수를 유발하며 쉽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복식 경기에 출전한 장지오는 “비교적 쉬운 상대였으나 상대의 공이 세서 포칭 공격을 시도하기 어려웠다. 다음 경기에서는 보다 적극적인 경기를 펼치겠다.”라고 다짐했다.
 
대표팀은 9일(금), 5번 시드의 그리스와 순위결정전 경기를 이어간다.


자료출처=대한테니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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