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천 청풍호에서 8일부터 국내 최초의 수상항공기 운항 안남훈
  • 기사등록 2019-08-09 14:56:16
기사수정



제천 청풍호 수상비행장 운영업체로 선정된 ㈜NF에어가 서울지방항공청으로부터 이달 7일자로 소형항공운송사업 운항증명을 교부받아 8일부터 관광비행사업을 시작한다. 

수상항공기를 활용한 관광비행사업으로 국내 최초로 청풍호~월악산~소백산~치악산 일대의 아름다운 비경을 공중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제천시 관계자는 우선 4인승 ‘세스나 T-206H’기종으로 3개 코스를 운항하며 비행거리는 각각 50km정도로 약 30분간 소요되며, 

이용요금은 1인 당 15만 원 선에서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금년 말까지 10인승 세스나(C-208B EX 그랜드카라반) 1대를 추가 도입하여 운항하는 등 수상비행장 사업을 계속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 동안 제천시에서는 수상비행기의 운영에 필요한 이착륙장 및 클럽하우스를 조성하였으며, 

2011년 국토교통부의 제4차 공항개발중장기계획에 수상항공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는 등 그 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었으며 청풍호가 수상항공의 메카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0135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2024 태안 봄꽃정원
  •  기사 이미지 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 ㈜삼성이엔지와 후원 협약 체결
  •  기사 이미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산군협의회, 2024년 청소년 통일골든벨 대회 개최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