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원장 김동환)에서는 다양한 끼와 제증을 가지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꿈드림 예술제’를 9월 21일(토) 충주시 호암예술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 운영 중은 꿈드림 예술제는 댄스, 밴드, 난타, 자작곡 등 다양한 끼와 재능을 가지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축제이다.
도내 11개 시·군에 있는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대안학교 등이 참여 하게 될 이번 꿈드림 예술제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작품전시와 실물경제 체험‘뻔뻔비즈’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 된다.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김동환원장은 “무대에 설기회가 별로 없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끼와 재능을 유감없이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 매년 개최되는 꿈드림 예술제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찾고 자신들의 꿈을 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과 단체 등은 8월 30일(금)까지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신청은 홈페이지(http://www.cbyouth.net/Welfare2/)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 받은 후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043-257-010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충청북도에는 매년 1,200여명의 청소년이 학교를 나오고 있으며, 도내에는 약 6,000여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있을 것을 추정되고 있어 이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