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익산 햇배’ 수출 본격화 - - 햇배 원황 등 캐나다, 대만, 베트남에 약 690톤 수출 - 오충일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19-08-13 12:39:08
기사수정



[전북=뉴스21] 오충일 기자=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 고품질과 안전성으로 각광 받고 있는 익산 햇배가 13일 캐나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출길에 올랐다.

이날 수출된 햇배는 원황 품종 32톤으로, 캐나다, 대만, 베트남 등에도 약 690톤이 수출될 예정이다.

주로 금마면과 낭산면 일대에서 재배되는 익산배는 65농가 67ha에서 연간 1,700톤 정도 생산되고 있으며,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원황·화산·신고 등 국내육성 품종은 상품성 및 생산·유통체계에서 우수한 수출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기술보급과 관계자는 “올해 배 생육 기상여건이 좋아 작년보다 당도와 품질이 우수해 수출량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배 수출 전문생산단지 육성, 수출국 다변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농업기술센터는 배 우리품종 명품 브랜드를 육성하고 생산, 선별, 유통의 일관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배 우리품종 전문생산단지 조성사업’을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추진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0162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우크라이나, 수미 주에서 183건의 폭발로 인해 1명 사망, 1명 부상
  •  기사 이미지 아산署, 기동순찰대·자율방범대와 범죄예방 합동 순찰 실시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에드워드코리아 두 번째 공장 준공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