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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 도도한 발걸음으로 다가선다 … 차가운‘블랙 아우라’제니장 - 김선아, 욕조 안에 감춘 슬픔 … 쓸쓸한‘빛바랜 레드 아우라’제니장 윤만형
  • 기사등록 2019-08-19 13: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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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SBS]


티저 포스터부터 빨려든다! ‘시크릿 부티크’ 베일을 벗다!!”

 

SBS 새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 김선아가 굴지의 재벌데오家 여제(女帝)를 노리는 제니장의 복잡한 감정을 감각적인 비주얼로 완성한 티저 포스터’ 2종이 공개됐다.

 

오는 9월 18일 첫 방송되는 시크릿 부티크’(연출 박형기극본 허선희제작 더스토리웍스)는 권력복수생존을 향한 독한 레이디들의 파워 게임을 담은 치정 스릴러 드라마목욕탕 세신사에서 정재계 비선 실세로 거듭나는 제니장이 국제도시개발이란 황금알을 손에 쥐고 재벌그룹 데오의 여제 자리를 노리면서 벌이는 초감각 심리 대전을 담는다.

 

김선아-장미희-박희본-고민시-김재영-김태훈 등 탄탄한 배우 라인업과 데뷔작 인생 추적자 이재구를 통해 뛰어난 필력으로 주목받은 허선희 작가의 탄탄한 대본그리고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닥터 챔프’, ‘칼잡이 오수정’ 등을 연출한 박형기 감독과 김선아가 여인의 향기’ 이후 오랜만에 재회한 두 번째 작품으로 환상적 호흡을 예고하고 있어 올 하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와 관련 시크릿 부티크’ 김선아가 묘하고 신비로운비밀을 간직한 듯한 여인의 자태를 선보이고 있는 티저 포스터 2종이 첫선을 보여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김선아는 시크릿 부티크에서 베일에 싸인 부티크 로펌 ‘J 부티크’ 사장이자 정재계 비선 실세로재벌기업 데오의 총수 자리를 넘보는 제니장 역을 맡은 상황무엇보다 김선아는 두 가지 버전의 티저 포스터에서 극과 극을 넘나드는 상반된 제니장의 이중 자태를 연출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첫 번째 티저 포스터에서 김선아는 자욱한 안개 속 어둠이 짙게 깔린왠지 모를 스산한 분위기를 드리운 성당 안을 페도라와 상복 차림으로 도도하게 걸어가는차갑고 당당한 블랙 아우라를 표출했다목욕탕 세신사에서 정재계를 아우르는 비선 실세로 성장결국 재벌그룹 데오의 여제(女帝)까지 꿈꾸는 제니장의 극렬한 카리스마를 드러낸 것.

 

반면두 번째 티저 포스터에서 김선아는 새빨간 블라우스에 타이트한 미니스커트세련미 넘치는 똑 단발을 하고 있지만욕조에서 무릎을 꿇고 두 손을 모아 어딘가를 응시하는 애틋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아련하게 내리쬐는 햇살 속에서도 슬픔을 감추지 못하는 쓸쓸함을 담은 빛바랜 레드 아우라를 발산한 것단 두 장의 상징적인 티저 포스터를 통해 욕망의 불나방이자 남모를 비밀과 아픔을 가진 복잡다단한 제니장을 100% 표현해낸 김선아의 탄탄한 연기 공력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무엇보다 티저 포스터 촬영 당시 김선아는 촬영에 들어가기에 앞서박형기 감독과의 충분한 대화를 통해 제니장의 심정을 이해하고 오롯이 제니장이 되기 위해 몰입하는 모습으로 열기를 돋웠다이후 누구의 주문이나 요청도 없이 완벽하게 제니장으로 체화된 감정선을 끌어내현장을 감탄하게 했다.

 

제작진 측은 이번 티저 포스터에는 독한 레이디들의 파워 게임 중심에 설제니장의 상징적인 의미가 담겼다라며 김선아의 활약과 함께 시크릿 부티크가 펼쳐낼 쉴새 없이 빠져들게 될이야기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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