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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서 청문실, 실질적 피해자 보호를 위한 기능간 협업 토론 김문기
  • 기사등록 2019-08-22 00:4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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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서장 박정환) 청문감사실은 범죄피해자보호 및 지원을 실질적이고 효율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각 기능별 피해자 보호 업무 담당자들이 모여 협업 토론을 하였다.

 

경찰에서 시행중인 피해자보호지원 제도는 가해자가 책임을 다하지 않을 때 일정 부분을 국가에서 그 비용을 지급하는 제도로 피해자의 생계비 및 치료비, 직업알선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는 제도로서 많은 경우 그런 제도를 몰라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협업 토론은 피해자보호지원제도 인지도 향상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112종합상황실․생활안전․여청․수사부서 중간관리자들의 피해자보호지원 관심도 제고를 위해 실시하였으며, 추후 지·파출소 방문토론으로 확대하여 피해자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여성청소년계 피해자보호관 권일 경감은 “여성, 사회적 약자 등 피해자는 여청기능에서 전담하지만 사후 지원 필요시 즉시 피전담당에 연계하고 피해자보호관으로서 더욱더 관심을 가지고 협업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환 서장은 “범죄피해자를 내 가족처럼 생각한다면 피해자를 대함에 있어 소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경찰로 인해 2차 피해를 당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 기능별로 관심을 가지고 피해자보호와 지원에 주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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