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청 합동점검반이 식품판매업소를 방문해 위생점검을 하고 있다.
8월 29일~9월 6일, 학교급식소‧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 51개소
제품 유통기한, 급식시설‧기구 위생, 원료 부패‧변질‧무표시 등 집중 점검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가을 신학기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이달 29일부터 내달 6일까지 급식소 등을 합동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식약처 주관으로 전라남도 시‧군이 교차 점검반을 구성해 추진한다.
대상은 학교급식소 36개소와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 15개소다.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부패‧변질‧무표시 원료사용 ▲비위생적 식품 취급 ▲급식시설과 기구 세척‧소독‧관리 등이다.
이와 함께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식재료 등을 수거해 병원성 대장균, 살모넬라균 오염 여부도 집중 검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 행위를 적발하면 식품위생법에 따라 행정처분과 형사고발을 병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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