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아마존 산불에 군대를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지구 산소 공급량의 20%를 담당하는 아마존 열대우림이 산불이 난지 7만 6000여건 이르자 군대를 투입했다.
브라질 대통령은 빨리 산불을 진압하라는 각계 요구에 “유럽 면적보다 더 넓은 아마존에서 일어난 산불을 어떻게 다 끄느냐”고 황당하게 맞받았다.
기상학자들과 전문가들은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아마존 보호정책이 국토 개발을 지연시켰다고 주장하며 환경단체와 대립각을 세우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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