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대구남구지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성황리에 마쳐
(뉴스21통신) 권혜선기자 = 자유총연맹 대구남구지회(회장 김학민)는 지난 13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 남구청(사진제공) 김학민 회장 등 자유총연맹 회원 30여 명은 지난 13일 대명사회복지관에 모여 직접 엿물을 달이고 고춧가루 및 메주가루 등을 배합하여 고추장 380통을 만들었다....

한국정신문화재단(이사장 이희범)은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등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포용적 인문가치’를 주제로 <제6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개·폐막식을 비롯한 ▲공식행사 ▲참여 세션 ▲학술 세션 ▲실천 세션 등 크게 4영역으로 구성되며 특히, 주목할 점은 세계 10여 개국 100여 명의 학자와 각계 전문가가 참여해 첨단 과학기술의 발전과 병행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가져올 인간의 주체성과 인간 소외의 문제 등 사회적 병폐를 치유하고 이를 아우르는 포용적 인문가치를 심도 있게 다룬다는 점이다.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후원한다. <공식행사> 4차 산업혁명 시대 포용적 인문가치 9월 5일(목) 오후 3시 30분 개막식에 이어 ‘4차 산업혁명 시대 포용적 인문가치’라는 주제로 반기문
前 UN사무총장의 기조 강연과 특별 세션이 펼쳐진다.
9월 7일(토) 오후 6시 폐막식에서는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의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양성’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이번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의 주요연사는 한국의 9개 서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핵심 역할을 한 이배용(한국의 서원 통합보존관리단 이사장)을 비롯해, 김혜숙(이화여대 총장), 보데윈 왈라반(레이든대학교 교수), 양녠칀(인민대학청사연구원 교수) 등이 참여한다.

<참여 세션> 공감하는 다양성, 인문 콘서트
참여 세션은 대중들이 참여해 개인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공감하는 5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김형석 교수의 인생 수업 ‘100세 철학자에게 길을 묻다’를 비롯한 국민배우 최불암의 문화 콘서트, 1인 크리에이터 김풍, 하상욱의 청춘콘서트, 안동의 종가를 소재로 한 영화 ‘부라더’에 담긴 인문가치를 함께 공유하는 영화 콘서트, 개인의 다양성을 공감하는 공감 콘서트로 꾸며진다.

<학술 세션> 질주하는 과학기술 시대와 인문가치
학술 세션에서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생명공학 등 첨단 과학기술시대에 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분야의 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간의 주체성과 인간 소외의 문제를 심도 있게 다룬다. 여기에는 김혜숙 이화여대 총장, 이태수 석좌교수, 보데윈 왈라반 레이든대학교수, 마이클 허즈펠드 하버드대학교수 등 세계 7개국에서 30여 명의 전문 분야 석학들이 참여하게 된다.

<실천 세션> 일상에서 실천하는 인문가치
실천 세션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포용적 인문가치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기관·단체가 참여해 실천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한다. 여기에는 한·중·일·베트남 등 동남아 4개국의 학자들이 참여하는 ‘세계 유교 문화자원의 현대적 활용’ 사례를 비롯해 팔경의 인문가치, 인성교육의 실천방안, 일제강점기 민족운동과 종교, 국난극복과 지식인의 역할 등 5개 세션이 운영된다.

포럼의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꾸며진다. 음력 8월 상정일(上丁日)을 맞아 공자를 비롯한 성현을 추모하고 학덕을 기리는 석전대제(釋奠大祭)에 21세기 인문가치포럼에 참여한 외국인 유학자 2명(보데윈 왈라반, 더글라스 카르)이 종헌관으로 참석해 그 의미를 더한다.
문화공연에는 ‘책벌레가 된 멍청이’가 21세기 인문가치포럼과 함께한다. 책벌레가 된 멍청이는 조선 시대 실존 인물인 모재 김안국(金安國, 1478~1543) 선생의 일화를 소재로 어린 시절 멍청이로 놀림 받던 그가 안동으로 내려와 훌륭한 학자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려낸 어린이 창작 뮤지컬이다.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인성과 미래지향적인 포용적 인문가치를 심어주는 작품으로 온 가족이 함께 공감하는 공연으로 기획됐다. 공연은 포럼의 마지막 날인 7일(토) 오전 11시부터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희범 한국정신문화재단 이사장은 “제6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은 인류의 삶 전반에 있어서 혁신적 변화를 가져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인간다움의 의미와 인간다운 삶의 조건 등 다양한 인문가치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며, 시민들 가슴속에 보다 감동적인 삶의 이야기를 담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정성 들여 준비한 만큼 많은 시민의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금년도 포럼의 세부내용은 21세기 인문가치포럼 홈페이지(www.adf.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은 홈페이지를 통해 8월 31일(토)까지, 현장 등록은 행사 당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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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철 종합대책 추진
(뉴스21통신) 권혜선기자 =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겨울철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구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구청)사진제공남구청은 “현장 중심의 사전대비 및 대응체계 구축을 통한 주민 불편 최소화”라는 목표 아래 종합대책을 수립...
울주군, 덕신근린공원 맨발산책로 릴레이 개장식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19일 덕신근린공원 맨발산책로 개장식을 개최한 가운데 이순걸 군수, 최길영 군의장 및군의원, 지역주민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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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성호, 김수복)가 지난 18일 사랑의 열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운영한 일일찻집 모금액 212만원을 전달했다.협의체 위원들은 올해 봉계한우불고기축제 기간에 취약계층 돕기 일일찻집을 운영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커피와 차를 판매...
언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겨울나기 방한용품 전달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언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명희, 방승일)가 19일 언양읍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가구 40세대에 겨울나기 방한용품을 전달했다.이번 사업은 겨울철 추위에 취약한 이웃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정서적 지지를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겨울 이불을 전..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울본부 후원 환경공감 프로그램 운영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혁관, 김형수)가 한국수력원자력(주)새울원자력본부의 후원을 받아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서생면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환경공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한수원 사업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주민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이다. 지...
울주군, ‘생명을 이어주는 사랑의 헌혈운동’ 동참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함께 19일 군청 앞 주차장에서 ‘생명을 이어주는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이번 헌혈운동은 최근 헌혈자가 줄어 혈액 보유량이 감소함에 따라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응급환자가 필요한 시기에 혈액을 보급받아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돕고자 진행됐다.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