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는 오는 9월 3일 ‘갱년기’를 주제로 ‘우리동네 한의사와 함께하는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우리동네 한의사와 함께하는 건강교실’은 우리나라 전통 한방원리를 이용한 건강관리법을 한의사가 직접 알려주는 강좌다. 치매, 호흡기질환, 피부질환, 비만관리, 관절·척추질환, 갱년기 등 다양한 주제로 열린다.
이번 강의의 주제는 갱년기다. 갱년기는 대체로 45세~55세에 나타나 안면홍조, 두통,현기증, 이명, 불면 등의 혈관운동장애, 위장장애, 정신장애 등 여러 가지 증상을 보인다.
이에 구는 갱년기의 원인과 예방법, 한방원리를 이용한 치료법 등을 알려줘 구민들이 갱년기에 효과적으로 예방·대응할 수 있도록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지난 해 5월에도 30여명의 구민이 갱년기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모 씨는 “갱년기는 자연적으로 지나가겠거니 생각해 별다른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었는데, 이번 강좌를 통해 스스로 관리하며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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