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인 사람이 되려면 네 가지 기술을 갖춰야 한다.
첫 번째 기술은 '획득'이다. 새로운 아이디어가 생각나면 기록에 남겨 보존하는 습관을 갖도록 해야 한다. 아이디어가 갑자기 떠오르는 장소로는 '3B', 곧 욕조(bathtub), 침대(bed), 버스(bus)가 손꼽히지만 현장에서 기록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으면 안 된다.
잠을 자려 침대에 누웠는데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가 제법 있습니다. 샤워를 하다가, 아니면 버스나 기차를 타고 이동하다 창의적인 생각이 떠오를 때도 많습니다. 그럴 때는 일단 휴대폰이나 수첩에 그 아이디어를 기록해야 합니다. 저도 그때 그때 써놓지 않았다가 나중에 생각이 나지 않아 아쉬웠던 경우가 많았습니다.
인간은 대개 비슷한가 봅니다. 예전에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마인드'라는 격월간 잡지(2008.6~7월호)가 보통 사람들이 창의적인 능력을 높이는 방법을 커버스토리로 소개했는데, 그 네 가지 기술 중 첫 번째가 바로 이 '획득'(capturing)이었습니다.
잡지는 아이디어가 갑자기 떠오르는 장소로 '3B', 즉 욕조(bathtub), 침대(bed), 버스(bus)를 꼽고, 현장에서 그 떠오른 아이디어를 기록해 보존하는 획득 습관을 갖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두 번째는 '도전'(challenging)이었습니다. 가급적 어렵고 힘든 문제에 매달리라는 조언입니다. 어려운 문제일수록 다양한 해결 방법을 고민하게 되는데, 그러다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른다는 겁니다.
세 번째는 '확장'(broadening)입니다.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지식을 쌓으라는 얘깁니다.
네 번째는 '환경'(surrounding)을 조성하는 능력입니다. 다양한 지식을 가진 사람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놓으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얻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지요.
학문이나 예술은 물론 회사생활이나 일상생활에서도 창의성은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일단 욕조(bathtub), 침대(bed), 버스(bus)라는 '3B'를 기억하고, 언제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를지 모르니 휴대폰이나 수첩에 그 생각을 기록해 '획득'(capturing)하겠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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