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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산업로 명동삼거리 차량 부분통제 - 8월 31일 ~ 9월 1일 최돈명
  • 기사등록 2019-08-29 14: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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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울산시청


남구 산업로 명동삼거리가 8월 31일(토) 9월 1일(일)까지 교량 가설공사로 인하여 차량 통행을 부분통제하게 된다.


울산시는 총 88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상개~매암 도로개설공사(총 연장 3.46㎞, 폭 4차로)를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산업로 명동삼거리의 도로 통제는 신설되는 명동고가교의 교량 거더 설치 때문이다.


8월 31일 토요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오전에는 명동삼거리에서 명동마을구간 3개 차로 중 2개 차로가 오후에는 명동마을에서 명동삼거리구간 3개 차로 중 2개 차로가 통제된다.


9월 1일 일요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명동마을에서 명동삼거리구간 3개 차로 중 1개 차로가 통제되며, 통제시간에는 교통요원이 수신호로 차량 통행을 유도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산업로 명동삼거리를 이용하는 차량의 교통 불편을 감안, 전면 통제가 아닌 부분통제를 한다.”면서 “일시적으로 차량정체가 예상되니 운전자들은 변전소사거리나 두왕사거리 등 우회도로 이용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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