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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 29일 함평군 방문 격려 - 간담회에서 남도의병 역사공원 유치 등 건의 김두만 광주전남 총괄본부장
  • 기사등록 2019-08-29 22: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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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담회 중인 김영록 도지사(우측중앙) / 함평군 사진제공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9일 함평군을 방문해 간부공무원을 포함한 지역의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권한대행체제에 놓인 함평군 공직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소통을 통한 도-군간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930분쯤 군청에 도착한 김 지사는 가장 먼저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을 만나 군수 자리 공석이 군정공백이 되어서는 안 된다, “내년 4월 보궐선거까지 권한대행체제가 무색할 정도로 차질 없는 군정수행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나 권한대행은 민선 7기를 처음부터 함께 해온 사람으로서 권한대행체제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 “새로운 함평을 향한 군민의 열망이 조속히 실현될 수 있도록 행정이 중심을 잡고 치밀한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방세수 등 자체재원만으로는 산적한 지역현안을 해결하기에 역부족이라면서, “지역에 꼭 필요한 군 건의사업들이 도 차원에서 적극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보고를 통해 군은 금계~녹수산장 간 도로 확포장 공사 등 정주여건 개선 사업에 도비(16억 원) 지원을 건의하는 한편 축산자원개발부 이전, 남도의병 역사공원 유치 등의 당면 업무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요청하였다.


특히 지역최대 현안사업인 사포관광지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오는 12월 신청예정인 관광지 지정(변경) 및 조성계획(변경) 승인을 협조 요청하는 한편, 내년 시행예정인 전남형 농어민 공익수당과 관련, 도비분담비율(40%50%) 상향과 어업인 지급조건 완화(어업경영체등록어업면허어업허가)를 검토토록 요청하였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지금 당장 확답을 줄 수 없는 사안들인 만큼, 추후 관련 실국장님들과 타당성적정성 등을 검토 후 긍정적인 답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함평과 함평군민을 위한 일이라면 언제든 열린 마음으로 소통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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