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 유일의 종합무예경기대회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의 첫 금메달은 모하마레자 도라티얀(mohammadreza dolatiyan, 남, 이란)의 손에 쥐어졌다.
29일 충주시 한국교통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통일무도 경기대회에서 겨루기와 본 경기가 펼쳐졌다. 모하마레자 도라티얀은 통일무도 겨루기 남자 –90㎏ 준결승 경기에서 우승해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의 첫 금메달을 목에 거는 영광을 얻었다.
이날 겨루기 ▲남자(-60㎏, -70㎏, -80㎏, -90㎏, +90㎏), 본(개인) 예선 및 개회식 ▲남자( -70㎏, -90㎏, +90㎏) 준결승․결승․시상식 ▲여자( -51㎏, -65㎏), 본(개인) 예선 및 개회식 ▲여자(-51㎏, -65㎏), 본(개인) 준결승․결승․시상식 ▲혼성 본(무기술) 예선 등의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장에는 힘 넘치는 통일무도 경기를 보기 위한 관람객으로 가득 찼다.
하마레자 도라티얀 외에도 통일무도(겨루기)의 –51㎏ 운정 아이 문빌 이스라베라(unjung ai moonville estrabera, 여, 필리핀), +90㎏ 고든 오치엥(gordon ochieng, 남, 케냐), –65㎏ 로나 아비요 아비에로(lona apiyo abiero, 여, 케냐) 등과 통일무도(본)의 사이러스 투만다(cyrus tumanda, 남, 필리핀), 마니카 수나(manika sunar, 여, 네팔) 등이 금메달을 손에 쥐었다.
한편 개막 당일인 30일에는 ▲남자( -60㎏, -80㎏), 본(개인) 준결승․결승․시상식 ▲여자(+65㎏) 준결승․결승․시상식 ▲혼성 본(무기술), 본(맨손) 준결승․결승․시상식 ▲폐회식 등이 진행된다.
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