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은 '뻥튀기 공적서‘를 작성 원주지방 환경창장 표창을 받게 한 혐의(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충주지역 환경단체장인 A 씨를 지난 7월 25일 약식 기소했다.
A 씨는 지난 2016년도 음성군 감곡면 소재 골재 파쇄업 대표 B 씨 의 공적조서에 수년 동안 남한강 유역의 수질오염 감시, 하천정화 활동 및 충주호 유역의 가시박, 큰입배스, 붉은 귀 거북 등 생태계 교란 외래생물의 제거, 퇴치 활동에 참여한 것으로 허위로 작성 원주지방환경청장 표창을 받게 한 혐의다.
한편, 환경단체장인 A 씨는 국유림 훼손 혐의 등 2건의 사건이 지난 7월 말경 추가로 검찰에 송치돼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