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한축구협회대한축구협회(KFA)가 승부 조작 의혹이 제기된 추계고등연맹전 경기의 양 팀 지도자에게 4경기 출전정지라는 긴급 제재를 내렸다. 해당 사안은 KFA 공정위원회를 통해 추가 징계가 논의될 예정이다.
KFA는 4일 제9차 공정소위원회를 열어 승부 조작이 의심되는 제55회 추계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전 조별리그 경기에 대한 긴급 제재를 결정했다. 공정소위는 해당 경기에 나선 A,B팀 지도자에게 출전정지 4경기 징계를 내렸다. 또한 해당 경기의 모든 기록을 보류할 것을 권고했다. 긴급 제재는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KFA 공정소위가 팀, 선수, 임원, 관중 등에 대해 취하는 즉각 조치를 말한다.
앞서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은 승부 조작 의혹이 제기되자 곧바로 해당 지도자들에게 영구제명 징계를 내렸다. 또한 해당 팀의 경기는 실격패 처리하고, 해당 학교의 3년간 연맹 주최대회 출전을 금지시켰다. 이에 해당 학교는 징계 결정에 이의를 제기한 상태다. 해당 사안은 9일(월) 예정된 고등연맹 이사회 의결을 거쳐 KFA에 보고되면 공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징계가 논의된다.
따라서 승부 조작이 의심되는 해당 지도자들이 9월부터 재개되는 고등리그에서 벤치에 착석해 지도하게 될 가능성이 생겨 KFA가 긴급 제재를 통해 선제 조치를 취한 것이다.
이와 별개로 A,B팀은 추계고등연맹전 대회 규정에 의거해 조별리그 3경기가 실격패로 처리된다. 승부 조작 의심 경기 이전에 양 팀이 각각 치른 조별리그 두 경기는 모두 상대팀의 3-0 승리로 기록된다. 승부 조작이 의심되는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는 A,B팀 모두 실격으로 경기 스코어는 0-0 처리된다. 앞선 조별리그 두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의 출전 기록은 모두 인정돼 실적증명 발급이 가능하지만 승부 조작이 의심되는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는 실적증명 발급이 보류된다.
자료출처=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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