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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천북중학교, 3년 연속 발명대회 최우수 - - 충남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특상, 우수상 등 4명 최다 입상 - 김흥식
  • 기사등록 2015-04-27 1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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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상 수상한 박소현 학생     © 김흥식


전교생 51명의 작은 시골 학교의 기적은 계속되고 있다. 천북중학교(교장 유병대)는 충남교육청이 주최하고 충남과학교육원이 주관한 제37회 충청남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중학교 부문에서 3년 연속 최우수 성과를 내었다.

 

충남과학교육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천북중학교는 최우수상에 해당하는 특상 1, 우수상 1, 장려상 2명이 교육감상을 수상하여 도내 중학교에서 가장 많은 입상자를 배출했다.

20132014년에도 많은 학생들이 발명품을 출품하여 발명 최우수진흥학교로 선정되어 학교 표창을 수상한 바 있어 이번 입상으로 3년 연속 발명 최우수학교로 자리매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전교생이 발명왕이라는 자부심으로 특허청 산하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 입교하여 23일 발명체험과정을 수료하고 전국대회 입상 지도교사를 초빙하여 지도를 받는 등 창의력 신장 프로그램 운영도 이번 쾌거에 큰 도움을 주었다.

또한 전교원이 발명지도에 나서 3학년 박소현 학생이 백승민 기술교사의 지도로 안심하고 끓이는 가스레인지를 출품해 영예의 특상, 3학년 신성지 학생은 엄경순 국어교사의 지도로 키가 작아도 상관없는 잠금 장치를 출품하여 우수상, 3학년 김예지, 2학년 박정민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상을 수상한 박소현 학생의 작품은 심의를 거쳐 전국대회 출전 가능성도 기대가 된다.

지도를 총괄한 백승민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발명교실에 즐겁게 참여하고 선생님들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셔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 소현이가 전국대회에 가게 된다면 보완을 거쳐 입상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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