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한축구협회한국 U-16 여자대표팀이 2019 AFC U-16 여자챔피언십에서 첫 승리를 거뒀다.
인창수 감독이 이끄는 U-16 여자대표팀은 19일 저녁 9시(한국시간) 태국 촌부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AFC U-16 여자챔피언십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베트남을 3-0으로 이겼다. 지난 1차전에서 중국에 0-2로 진 것을 뒤로 하고 이번 대회 첫 승리를 거두며 토너먼트에 진출하기 위한 경쟁을 이어갔다.
4-2-3-1로 나섰전 중국전과 달리 인창수 감독은 4-4-2 포메이션으로 베트남에 맞섰다. 황아현과 홍채빈이 투톱으로 나섰고, 지난 경기에서 2선 중앙에 위치했던 에이스 곽로영은 왼쪽 측면에서 뛰었다. 한국은 B조 중 가장 약체로 평가되는 베트남을 상대로 경기 초반부터 주도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골 사냥에 나섰다.
첫 골은 전반 17분에 나왔다. 곽로영이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으로 돌파하 슈팅한 것이 베트남 골키퍼와 수비수를 맞고 나오자 황아현이 놓치지 않고 차 넣었다. 한국의 이번 대회 첫 골이다. 3분 뒤 두 번째 골이 나왔다. 장진영의 코너킥이 휘어져 들어가며 그대로 골로 연결됐다. 이후에도 한국은 계속해서 공격을 펼치며 다득점을 노렸지만 아쉽게 불발되는 슈팅이 많았다.
후반전 내내 터지지 않는 골은 추가시간에 나왔다. 후반 추가시간 1분 곽로영의 코너킥이 베트남 수비수의 머리를 맞고 골로 연결됐다. 이번 경기에서 한국은 총 17개의 슈팅과 7개의 유효슈팅을 기록했다.
두 경기를 치른 현재 한국은 2승을 거둔 북한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1승 1패로 중국과 승점 동률이지만 골득실에서 앞선다. 하지만 22일 열리는 3차전에서 한국은 북한, 중국은 베트남을 상대하기 때문에 순위가 바뀔 가능성은 충분하다.
북한과의 경기에 대해 인창수 감독은 “북한의 1, 2차전을 관전했는데 북한이 한 단계 높은 수준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도 우리의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출처=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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