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준 이천시장은 17일 마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현답시장실’을 운영했다.
엄시장은 시민과 소통하는 현장중심 행정을 위해 올해 3월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일일읍면동장으로 현답시장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열번째로 마장면민들과 하루일과를 보냈다.
이날 엄 시장은 엄태희 마장면장으로부터 양각산 생명숲길 조성 사업을 비롯한 지역현안사업에 대해 보고 받고, 마장면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의에 참석하여 마장면 둘레길 조성과 인도설치 등 주민 불편사항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마장면 둘레길(당거교 구간) 조성 ▶하천변(덕판교 부근) 인도설치에 대한 주민자치위원회의 제안이 있었고, 마장둘레길을 아름답게 가꾸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면소재지쪽과 교량을 잇는 인도 등 보행로 설치 방안에 대해 많은 대화와 함께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엄시장은 마장면은 택지개발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고 내년 초면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어 주민의 일상이 편안하도록 진행중인 개발사업을 이상없이 마무리 하고, 급박한 인구유입에 따른 이웃간, 세대간의 충돌을 예방할 수 있는 주민화합방안 강구를 당부했다
이어 마장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댁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밑반찬을 전달했으며, 이치1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마을 어르신들과 단전호흡 건강교실을 함께 했다.
이날 엄 시장은 “마장면은 영동·중부고속도로와 42번 국도가 관통하는 교통요충지며, 마장택지개발이 준공을 앞두고 있어 다른 지역보다 발전 속도가 빠른 지역이다. 지역의 개발사업은 기존에 조성된 지역상권과 연계되어 발전되길 바라며 오늘 현답시장실에서 제시된 의견은 검토과정을 거쳐 시정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산시, 안산플러스에너지센터 준공식… 열린 에너지 체험 공간
태양광, 풍력,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를 체험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 안산의 비전을 함께 나누는 열린 플랫폼 공간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1일 오전 ‘안산플러스에너지센터(단원구 시화호수로 1035 소재)’ 준공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친환경 에너지 공간의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안산플러스에너지센터...
안산시,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우수 지자체 대통령상 수상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안산시 드림스타트 사업이 올해 관련 정부 사업 운영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안산시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보건복지부에서 대도시·중소도시 기초단...
장검중,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뉴스21 통신=김보미기자](사진출처=장검중학교) 울산 울주군 장검중학교(교장 박현미) 창업동아리 ‘청류개천’ 팀이 ‘2025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주관으로 지난 10월 30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렸다. ...
중구의회 홍영진 의원, “태화시장 주차타워 건립으로 오히려 주차난 심화”
[뉴스21 통신=김보미기자 ](사진출처=중구의회 의정홍보계)울산 중구의회(의장 박경흠) 홍영진 의원이 대체 주차부지 확보 없이 추진되는 태화종합시장의 공영주차타워 건립 공사로 인한 주차난 문제를 지적하고 대안을 주문했다. 중구의회 홍영진 의원은 21일 열린 제278회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의 경제문화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
외솔기념관, 공립박물관 인증’ 획득
[뉴스21 통신=김보미기 ](사진출처=중구청 문화관광과)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에서 운영하는 외솔기념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심사를 통과해, 개관 이후 최초로 ‘공립박물관 인증’을 획득했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3년 주기로 박물관 등록 후 3년 이상 지난 공립박물관을 대상..
안산시, 신인감독 김연경 주말 마지막 방송… 상록수체육관서 최종전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23일 안산시 출신 배구 황제 김연경의 팀 창단기를 그린 MBC ‘신인감독 김연경’의 마지막회가 방영된다고 20일 밝혔다.‘신인감독 김연경’은 프로 무대에서 방출되거나, 프로 진출을 꿈꾸는 실업팀 선수 등 각자의 이유로 ‘언더독’이 된 선수들이 신인감독으로 돌아온 김연경과 함께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