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25일 충주시청 3층 탄금홀에서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을 성공적으로 이끈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와 헌신에 대한 격려와 감사를 전하기 위한 해단식을 열었다.
해단식에는 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장(이시종 충북도지사)을 대신해 한창섭 행정부지사와 집행위원장인 조길형 충주시장, 최정옥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장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두드림(북공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자원봉사영상 상영, 시상식, 격려사 팝페라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 기간 동안 연인원 3천115명의 자원봉사자들은 경기장 곳곳에서 통역,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인자 센터장은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은 자원봉사자의 열정과 희생이 있어 가능했다"며 "대회기간 늘 한결같은 웃음과 친절을 보여준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