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kt 양홍석.
프로농구 부산 kt의 양홍석(22·195㎝)은 2018-2019시즌이 잊을 수 없는 한 해였다.
그는 2018-2019시즌 개막을 앞두고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당시 전주 KCC 소속이던 전태풍(39)에게 '굴욕'을 당했다.
kt의 간판선수로 미디어데이 행사장에 왔지만 누구인지 알아보지 못한 전태풍이 "너는 누구냐, 전자랜드 선수냐"라고 물어봤다는 사실이 기자회견 도중 알려진 것이다.
그랬던 양홍석이 2018-2019시즌 평균 13점에 6.7리바운드를 잡아내 신인 때보다 일취월장했고, 특히 올스타 팬 투표에서는 최다 득표를 기록하며 리그 정상급 선수로 급성장했다.
만 21세 6개월에 올스타 최다 득표 선수가 된 것은 1997년 프로농구 출범 이후 최연소 기록이었다.
프로 진출 후 벌써 세 번째 시즌을 앞둔 양홍석은 27일 경기도 수원 kt 올레 빅토리움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지난 시즌을 돌아보면 개인적으로 상당히 영광스러운 한 해였다"며 "하지만 저 혼자 한 것이 아니고 감독님이나 선배 형들이 많이 도와줘서 그런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주위에서 수비가 약하다는 평을 많이 들었는데 올해는 열심히 해서 수비 베스트 5에 뽑히고 싶다"며 "특히 작년에 우리 팀이 실점이 최다였는데 그런 부분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이기 위해 수비에 특히 공들여 준비했다"고 비시즌 훈련 분위기를 전했다.
또 "3점슛 감도 최근 많이 올라왔다"며 "일단 기본적으로 슛을 장착하고 있어야 돌파나 패스도 쉬워져서 더 편한 농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슈팅 연습도 하루에 300, 400개씩 넣는 식으로 열심히 했다"고 덧붙였다.
농구 월드컵 대표팀 최종 엔트리에 들지 못한 것에 대해 "제가 부족한 것을 알기 때문에 탈락한 결과를 이해는 하지만 그래도 좋은 동기부여와 자극이 됐다"는 양홍석은 "항상 발전하는 선수라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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