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9.27.에 강원도와 평화지역 관계관, 숙박, 외식, 민박업체 대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개혁에 따른 평화지역 종합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평화지역 종합지원 대책에는 그동안 평화지역 활성화 및 국방개혁에 따른 숙식업체 대표자 간담회와 국방개혁 지역주민설명회 등에서 제시된 지역 의견을 수렴하여 평화지역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 확충과 소통창구(상생협의체) 마련, 그리고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 지원에 중점을 두고 모두 5개 분야에 20개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평화지역 특색을 살린 경관개선 사업과 이와 연계한 지역별 대표 킬러콘텐츠 개발, 평화지역 5개 디엠지 전망대 증강현실 체험존 조성 및 화살머리 고지 평화공원조성 등 평화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한 「평화지역 관광·문화자원 조성」은 4개 사업이다.
앞으로, 강원도는 국방개혁에 따른 평화지역 종합 지원대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지원사업에 대한 예산반영 등 후속 조치를 취해 나갈 계획이며, 국방부와 강원도, 평화지역 간의 공식 협의체인 상생발전 협의회 구성 방안과, 그동안 평화지역에서 제기된 각종 군 관련 건의사업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협의(국방부)를 추진해 나가며,
국방개혁 피해지역에 대한 정부차원의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한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에 지속해서 건의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05185